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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
답사여정 |
비 고 |
1일차 11일 |
인천공항출발 ~ 하얼빈 도착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거사 현장 및 역사관 관람 731부대(일제 생체실험 현장) |
하얼빈 곤륜호텔 |
2일차 12일 |
하얼빈 출발오전 장춘으로 이동, 통화의 신흥무관학교 유적지 항일 기념관 관람 |
퉁화 동방가일호텔 |
3일차 13일 |
통화출발 집안으로 이동 고구려유적답사-광개토호태왕비, 장수왕릉, 오회분 5호분, 환도산성과 산성하 고분군 환인으로 이동 오녀산성(홀본, 졸본, 홀승골성) 답사 |
환인호텔 |
4일차 14일 |
환인출발 신빈현 이동 양세봉 장군동상 및 항일투쟁기념비 심양을 거처 대련으로 이동 ( 안중근 의사 및 단재 신채호 추모의 밤) 영상상영 및 초청강사 강연 |
대련 항공호텔 추모의 밤 행사는 시간여건에 따라 15일 저녁에 진행될 수도 있음 |
5일차 15일 |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행사 여순감옥 견학, 여순박물관 관람 대련 금주 고구려 비사성 답사 (캠프 - 환송 및 다짐의 시간 행사) |
대련 항공호텔 |
6일차 16일 |
13:10 대련출발 15:00 인천도착 |
아시아나 항공 |
- 출국과 입국 교통편은 항공기를 이용합니다.
15일 행사에 일정을 맞춰야 하다 보니 선박 편을 이용할 경우 7박8일 또는 8박 9일로 일정이 늘어나는 관계로 학생들이 방학 중이지만 보충수업 등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가 어려워 참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견이어서 최대로 줄이기 위해 항공편을 선택했고, 이 때문에 비용이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초 선박 이용시 출국과 입국에 들어가는 2일이 줄어들음으로서 실제 7박 8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셈이 됩니다. 그럴 경우에 비교하면 비용도 증가한 편이 아니긴 합니다.
첨부자료 #1
ASIA
평화와 바른 역사를 위한 청소년 캠프
2009 청소년 역사캠프 계획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유적 및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
-<여순 감옥과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1. 의의
올해는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90주년의 해이며, 안중근 의사가 일제침략의 원흉 이등박문 저격 거사 100년의 해이다. 우리 민족이 근세 제국주의 침략의 시련 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세우려는 민족지도자들과 민중들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피나는 노력이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와 민족이 굳건히 서는 것이야 말로 동아시아의 균형과 평화를 위해 이바지 하는 길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본은 식민지침략전쟁으로 조선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 전체에 저질렀던 만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재무장과 자위대 파병 등 그들의 힘을 과시하고, 경제력 우위를 통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 이때에 미래역사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고, 유적을 돌아보며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민족만 강조하려는 국수주의적 민족 감정에 의해서가 아니다. 우리 미래의 주역들에게 냉철한 역사인식과 판단력을 길러 격동하는 세계 속에서 국방을 지키고, 외교를 바로하고 국가를 유지해야 하는 가를 깨우치게 하기 위함이다. 일제 침략 40년의 시련과 고난 속에서 헌생 희생하신 독립투쟁의 선열들의 고난의 현장을 밟아 보며, 그 쓰라렸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직도 동아시아 평화는 이뤄지지 않았고, 여전히 대립과 대결의 시대로 치닫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지킬 힘이 있어야 하며, 타민족을 착취하고 억압하려는 야욕이 있어서도 안 된다. 진정한 평화공존은 대등하면서도 상호 존중하는 관계가 정립되어야함을 냉정히 인식하도록 후손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안중근 의사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동아시아 제국주의 침략의 원흉 이등박문을 저격하여 침략전쟁의 부당성을 만천하에 알리고, 저지하려고 자신의 목숨까지 던진 의거인 것이다. 안중근의사는 진정한 동양평화를 바랬고, 평화를 위해 악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이었던 것이다. 신채호 선생을 비롯해 죽음으로 산화한 독립투사들의 헌신은 모든 인류에게 타민족, 타국가의 침략은 정의가 아니며, 더 이상 인류의 역사에서 거듭 되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다. 이 교훈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로 가르치는 일이 바로 인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과업인 것이다.
2. 목적
1. 미래 역사의 역군이 될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의 저변확산을 도모한다.
2. 독립운동 유적 순례를 통해 민족정신 함양 및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을 정립하게 한다.
3. 현장성 있는 역사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민족에 대한 비전을 심어 준다.
4. 안중근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조선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한 결단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긴다.
5. 단재 신채호 선생의 변절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죽음까지 무릅쓴 불굴의 독립투쟁의 정신을 본받는 체험학습의 계기를 마련한다.
6. 이국땅에서 피흘리는 희생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군들의 역사현장을 돌아보며, 독립의 소중함과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애국 애족의 정신을 본받는다.
7. 현장답사와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산지식을 가르친다.
3. 사업개요
1. 일시 : 2008년 8월 11일~18일(7박8일)
2. 행사내용
ㆍ여순감옥에서 거행되는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흉상 건립식 참여
ㆍ안중근 의사 거사의 현장 하얼빈역사 답사
ㆍ만주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ㆍ고구려 역사 유적지 답사
ㆍ중국 현지 청소년들과 안중근 의사와 단재 신채호 선생을 주제로 한 아시아 평화를 위한 청소년캠프 등
3. 참가인원: 중․고등학생 80~100명
4. 참가비 : 기본비용 자부담 60만원 선 이외 본비용은 주최 측 책임
5. 주최 :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우당 이회영 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6. 주관 : 3.1운동 90주년 시민행동, 역사교사모임
7. 후원 : 국가보훈처
4. 운영계획
1> 참가자 모집
ㆍ전국 중고등학교로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
ㆍ전국 중, 고학생들을 모집하여 조 편성.
ㆍ한 학교당 신청가능인원은 5명 내외로 한다.
ㆍ참가자 신청기간 : 6월15일~6월30일
ㆍ참가자 신청방법 : 참가신청서를 모사전송(팩스)번호로 송부
2>현장지도교사 및 지원교사 모집
ㆍ현장지도교사 지원신청을 받는다.- 역사과 국어과 교사들을 대상
ㆍ지원 학생이 4~5명인 학교는 가능한 한 지원교사가 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ㆍ지원교사(조교사)는 꼭 교사가 아니더라도 자원봉사자로서 지원활동이 가능한 일반인
3>활동조직의 편성
ㆍ조별 인원 8명 내외로 구성하고 지도교사 1명과 자원봉사 지원교사 1명씩 배정한다.
120명의 경우 15개조(지도교사 15명, 지원교사 15명)
ㆍ조편성은 저, 고학년, 남, 여 학생을 고루 배분한다.
ㆍ조별 명칭은 독립군 명칭으로 붙인다.
광복군, 서로군정서, 북로군정서 ............등
4>캠프활동 내용
ㆍ선박 또는 열차 이동간에 역사 해설 및 토론
ㆍ조별 과제를 제시하고 실천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 단결심, 희생, 양보심을 훈련한다
ㆍ활동과제에 대한 전체 발표회를 통해 조별 경험을 공유한다.
ㆍ활동 소감문 쓰기와 기록화 그리기 등의 과제를 제시하고 실천한다.
5>활동의 효과
ㆍ캠프경험을 통해 미래의 지도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낸다.
ㆍ조별활동 선후배간의 연대를 통해, 민족의식 갖춘 청소년모임으로 발전한다.
ㆍ민족역사 지키미로 향후 사회의 지도적 활동가로 성장하게 한다.
ㆍ역사와 국어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 기타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인물들 양성
(이를 위해 지원자 선발에서 되도록 최대한 안배한다.)
5. 주요행사개요
가. 참가자 집결 및 등록 : 조 편성을 위한 자료수집 및 조편성 단체 티셔츠 및 자료집 배부
나. 행사개관 설명
다. 조별상견례 및 상징 깃발 만들기
다. 역사학습 - CD 동영상자료
라. 초청강사 강연
마. 유적지 순례 - 하얼빈 역 여순감옥 양세봉, (김좌진, 홍범도) 환인 유하현 신흥무관학교 자리(우당 이회영 선생관련유적)
바. 청소년 평화캠프 - 여순 또는 하얼빈안중근의사의 거사의미와 동양평화를 주제로 한 워크 삽 중국측 인사와 한국측 대표 연설강연 중국 청소년들과 함께
사. 고구려유적 - 환인과 집안, 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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