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그재작년, 그리고 올해. 농사지은지 4년째가 되었습니다.
나는 아직 자연순환적인 농사
자신없습니다.
그 이야기 농사지은 이듬해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냥 농약 치지 말자, 비료뿌리지 ㅏㄹ자 했습니다.
그렇게 농사지었습니다.
풍년 개값. 배추값이 그렇습니다.
오기좋게 삼만원 부릅니다.
20kg(생배추 10포기 얼추)
그래야 제값이 맞더라고요. 성실한 농군이지만(제말 믿어주세요-금산마을 동네분들은 모두 인정) 사람이 먹어야 하는건지 아닌지 제 소박한 약속입니다.
저에게 전화주세요. 무지 기다리겠습니다. 주변에 무지막지하에 소문 내 주세요.
작은 배추, 큰 일교차의 하늘이 빚어내는 단맛, 고흥만의 바닷물을 떠다 절인
은종씨의 절임배추.
저는 마구마구 전화(주문 전화-문의 전화도 반김)를 기다리겠습니다.

'09년 11월 30일 10시 30분 은종이 올림(010-7196-6032)

첫댓글 무도 팔아요~~~. 지난 일요일에 애아빠랑 건수네 농장 갔어요. 온가족이 배추 묶는 것을 보고 저희들도 쬐금 도왔어요. 그리고 맛 본 무 맛이 환상적이였어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