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type=text/css>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바탕체; src:url('http://home.freechal.com/~takejihye/font/whiteday10.wd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바탕체; font-size=10pt; } </STYLE>
<br><ul><table border=0 bgcolor=#CCCACD cellspacin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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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440 border=2 bgcolor=#ffffff cellspac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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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top>
<br><br><br><br><center><img src=http://cfs5.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zg1V29AZnM1LnBsYW5ldC5kYXVtLm5ldDovMTA4NjYxNzkvMC80OS5qcGcudGh1bWI=&filename=49.jpg></center><br><br>
<ul><ul><pre><span style="line-height:22px">
<font size=2><b>#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b><br><br>
할아버지는 남자병실,
할머니는 여자병실로
이웃한 병실에 입원해 계셨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셔서
일반병실에서 ICU(중환자실)로 옮겨지셨고,
의식이 떨어져가는
할머니의 손을 어루만지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할아버지.
다음날 아침...
할머니는 다행히 깨어나셨다.
말씀도 잘 하시던 시간...
할아버지는 할머니 신체상태를 확인하고
밥 먹으러 식당으로 가던 나를 붙잡고,
보청기를 낀 채로 내 설명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들으시려고 애를 쓰셨다.
'할아버지~! 할머니 좋아지셨어요.'
'걱정 안하셔도 돼요' 란 말에
내 손을 꼭 부여잡으시면서
'감사합니다...'를 되뇌셨다.
그 후로 수일간...
할머니는 아직도 중환자실에서 closed observation...
상태 관찰 중...
할아버지는 오늘도 매점에서
과자며 음료수며 아이스크림 등을 사서
두 봉지에 나눠 담고는
간병인들에게 한 봉지, 간호사들에게 한 봉지를
미안하다는 듯이 슬그머니 내려놓으신 후
떨리는 발걸음을 할머니 앞으로 옮기셨다.
그런데 오늘 할아버지는...
조용히 주무시고 계신 할머니께서 눈뜨시지 않자
숨을 거둔 줄 알고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다급하게 할머니 이름을 목 놓아 부르며 통곡하셨다.
옆에 조용히 다가가
'할머니 피곤하셔서 주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할아버지는 너무 격해진 울음을 쉬~ 거두지 못하셨다.
수십 년을 함께 살고서도
아직은 더 함께 있고자 하는 그 마음...
그토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그 사람...
당신은 있습니까?
- 출처 : 새벽편지 가족 -</font>
</ul></ul></pre>
</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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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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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눈물나ㅠ이런사람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나도 그에게로가서 꽃이되고...나역시 그의 이름을 불러 그도 내게와서 어린왕자가 되주기를.....몇십년이 흘렀을때에도 윗글에서 처럼 서로에게 애틋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남아있기를....그런 사람 꼭 만나고 싶습니다.
첫댓글 모셔 갑니다..^^*
저두요.....()...
수십 년을 함께 살고서도 아직은 더 함께 있고자 하는 그 마음... 그마음 아직도 사랑입니다 ..함께 하고자....
참 아름다운 사랑 !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요....()
저두 모셔 갑니다~♡
모셔 갑니다~^^
저두모셔가요 가슴이져며오네요...
저 이 글 읽으면서 눈물 엄청 흘렸는데 오늘 또 봅니다~제남편도 한번 보여줘야 겠습니다^^
잃어버린 情을 돌려주어서 감사드립니다.
반성함니다 두분의 지극한 사랑을 보면서 과연저는 이럴수있을까하고..
효를 배우고 사랑을 배웁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또 보아도 눈가에 눈물이 맺힙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
모셔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
부럽네요...^^ 저 두분의 사랑이..
아름다운사랑에 눈물이 맺힙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내밖에서 나를찾지않고 내안에있는 그리움을찾은 할아버지께 끝없는 아름다움을배웁니다 다함이란 끝이 아니고 잠시멈춤일뿐임을 더하여배워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잃어던마음한조각을찾아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_()_
새하얀 머리의 할아버지의 사랑 하는 할머니께 가까이하신 모습 그자체가 가장 아름다운 모범입니다.08.09.06.
제도 훗날 그리될수 있을련지...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보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_()_
아~~~눈물나ㅠ이런사람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나도 그에게로가서 꽃이되고...나역시 그의 이름을 불러 그도 내게와서 어린왕자가 되주기를.....몇십년이 흘렀을때에도 윗글에서 처럼 서로에게 애틋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남아있기를....그런 사람 꼭 만나고 싶습니다.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