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있는 상산고는 지성, 덕성, 야성을 겸비한 미래 세계의 주역들을 길러내는 도장으로서 한국 고등학교 교육의 새로운 장을 향토 전주에서 개척하고자하는 원대한 건학이념을 가진 홍성대 현 이사장에 의해서 1981년 3월 4일 개교하였다.
상산고 교감선생님께서 학교소개를 너무 잘 해주셔서 우리 친구들이 공부에 대한 열정이 많아졌으면 하면서 쌤은 설명을 들었단다^^
4년후에 꼭 이학교 교복을 입겠다고 쌤하고 약속한것 꼭 지켜야 한다^^
미륵사지
미륵사지 전시관에 들어가기전 나무쌤 친구들!!!
미륵사지는 백제 최대 규모의 사찰인 미륵사의 터로 익산 금마면 용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미륵사는 백제 무왕(600~641)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고려때까지도 성황을 이루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석탑의 시원으로 불리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과 통일신라대의 당간지주(보물 제236호), 건물지와 주춧돌 등이 남아 있다. 마치 세 개의 절이 합쳐진 모양의 삼원일가람 형식을 취하고 있는 독특한 사찰이며, 막새 기와류와 명문이 있는 기와, 토기류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왕과 선화공주의 설화로 유명한 사찰이다.
복원된 동탑이란다^^ 너희들 여기서 중간고사 잘보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했지??? 이번 중간고사 잘 보렴^^
이번 답사에서 혁이 정말 멋졌다...쌤 말도 잘듣고...천사같은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나서 쌤을 감동 시켰지...다음 달에도 이번처럼 멋진 모습 보여준다고 약속했지???
미륵사지석탑은 현재 복원공사중...
사리장엄 발견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익산 금마면의 미륵사지 서석탑(국보 11호)이 해체작업을 마치고 본격 복원중이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동양 최대규모인 미륵사지 서석탑은 지난 1998년 해체작업에 들어가 무려 12년 동안 해체작업이 이어져 왔다.
이후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국제 학술회의 등을 거쳐 기본윤곽이 확정됐고, 오는 6월까지 착공에 들어가 2016년까지 복원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우리는 복원된것은 보지 못하고 현재 진행중인 과정을 관람코스를 통하여 볼 수 있었지???
이곳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보석박물관으로 고고씽~~~~~~~~
보석박물관
익산보석박물관은 미륵사지 석탑, 왕궁리 5층석탑 등 백제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뿐 아니라 보석에 대한 상징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141,990㎡ 규모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에 1996년부터 시작하여 2002년 5월에 완공 개관하였다.
2010년에 우리나라 최고의 귀금속보석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국내외 약 60여 개의 주얼리 우수판매업체가 입점하여 세련된 액세서리부터 고급 주얼리까지 숙련된 장인들이 빚어낸 보석제품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탄생석을 보면서 나의 탄생석은 무엇일까??? 확인도 하고...우리 친구들 이곳에서 반짝반짝 보석들을 보면서 신기해 했지?
자료집보니까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너희들 커서 그 약속 꼭 지키렴^^
진천 농다리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상산지(常山誌)』(1932)에는 '고려초기에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는 28수(宿)를 응용하여 28칸으로 만들어졌다.
사력암질의 붉은 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약간(?) 무섭기는 했지만 그래도 농다리 정말 신기했지...
우리 친구들 다리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정말 잘 건너더구나...
어머나 지환아...너 완전 겁먹은 눈인데 ㅎㅎㅎ
재환이는 간이 우주선처럼 큰가봐...저 여유있는 모습...ㅎㅎㅎ
찬용이랑 범기 표정 너무 재밌다...
새벽에 출발할때부터 비가 내려서...그리고 큰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우리 친구들 사춘기에 접어 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비가 와서 그런가 이번 답사는 좀 어수선해서...쌤들이 수업하기 조금 힘들었지...
먼길 다녀오느라고 힘들었을텐데 푹...쉬고...
상산고에서 느낀것 마음속에 새기고...미래의 꿈을 정해서...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음 한단다.
다음달에는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