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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방장 범일 보성 대종사 봉축 휘호
신묘년 초파일 관음사 육법공양을 올리기 전입니다. 합창단이 부처님을 찬탄하는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화동이 뿌리는 오색 종이가 축복의 만다라 꽃비[雨花瑞]되어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합니다.
향공양 : 해탈향을 올리며 절하옵니다. 등공양 : 반야등을 올리며 절하옵니다.
차공양 : 감로다를 올리며 절하옵니다.
꽃공양 : 만행화를 올리며 절하옵니다. 과일공양 : 보리과를 올리며 절하옵니다. 쌀공양 : 선열미를 올리며 절하옵니다.(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과일 뒤에 떡이......)
오늘따라 단아한 모습의 관음사 합창단이 청아한 목소리의 청법가로 방장 큰스님을 사자좌로 모십니다.
방장 큰스님께서 봉축법어를 하고 계십니다.
주지스님께서 봉축사를 하고 계십니다.
발원문 봉독입니다.
부처님의 공덕바다 다함 없으며, 큰 광명 시방세계 널리 비추시니 중생의 소원따라 채워 주시옵니다. 저희들이 누리에 가득찬 자비 광명을 탐, 진, 치 삼독에 눈이 가리어 보지 못하고, 하 많은 세월을 윤회하면서 갖가지 인연으로 자신을 얽어 산 같은 죄업을 쌓았나이다. 이제 제가 조그마한 등불 하나 보시하여 칠흙같은 어둠을 소멸하고자 합니다. 믿음의 등, 정성의 등으로 받아 주옵소서.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바치는 이 지성의 등불은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는 영원한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와 저의 가족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며 정법을 벗어나 헤매는 이 길잡이 되어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게 하시며 님의 도량 밝히는 법등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부처님, 제가 밝히는 이 연등의 인연으로 세세생생 모든 이웃, 모든 중생들과 함께 지혜의 횃불을 얻어 부처님 법에 편안히 머무르기 소원입니다. 저희 모두 보처님의 광명을 얻어 온갖 죄악을 깨뜨리며 자신 속의 부처성품 바로보기 원합니다. 저희 모두 열반의 미묘한 광명 얻어 진실로 불국토에 태어나기 원입니다. 천개의 해가 떠서 비추듯 한없이 깨끗하고 맑으신 부처님 저희가 낱낱으로 모아 올린 기도와 발원의 등을 하나되게 하시어 마음속 간절한 소원을 이루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내빈들이 헌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통도사입니다.
<적멸보궁 주련에서>
극락보전
여기서 부터는 극락암입니다.
<극락암 주련에서>
독성각 가는 길에 핀 꽃
경봉스님께서 오랫만에 서양 음악을 감상하고 계십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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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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