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들은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가고 오는 길이지만
갈때는 안개와 비때문에 사진찍기 힘들었고 내려올때 찍은게 많습니다
되돌아 나올때는 갔던길로 내려오기 실어
중간에 있는 갈림길에서 다른길(지누,란두룩등)로 들어 섰습니다
하산할때는 저혼자라 저의 모습이 들어간 사진을 남기는게 힘들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사진을 촬영할줄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다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리가 있는곳은 양쪽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모두 다락논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집들은 그나마 대부분 자연석 지붕이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천을 짜는 여인입니다, 깡마른 여인의 모습이 얼마나 안스럽던지............
옥수수, 감자가 주식인듯 했습니다
이감자를 트레킹시작할때는 80루피 올라갈수록 비싸져 120루피 까지주고 사먹었습니다
현지인들의 하루벌이가 1달러 정도 되는사람이 많다는걸 감안하면 엄청비싼거지요(1달러=65루피)
이것을 하루 두끼(점심은 굶음) 먹고 하루종일 걷기도 했습니다
첫댓글 잡초가 아니고 농사를 짓고 있군요...대장님 감자 보시면 바로 삶겠는걸요 맛있어보입니다 어려운길 수고하셨습니다.
한주의 시작이 아침이 초연해 집니다...어뜨케 살아야 하는건지 "최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내마음에 고향 .... 다락논에 허름한 판자집 감자 ... 폭포 ..가히 환상적입니다 .. 저곳에 꼭 한번 가고싶습니다 ..베틀에 앚아있는 처자인지 아짐매인지 아따 이뿌네요 ..이번에 설악들어가면 저곳 이야기좀 해주십시요 .. 가는방법도 알려주시구요 ..제마음에 고향을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한마디로 욕심없이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같습니다 꼭 가봐야겠습니다
오래전 우리의 모습이네요...이런 소박한 생활에서 우린 지혜롭게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뭔 밭이 축대 같아요 우리네 일부 지역에 잇는 곳은 비교랄수도 없네요
아따 오빠 저므요이~~!! ^_________________^
사진들을 몇장보니 훨젊어뵈는군용
역쉬 여행을 가야쓰거써요~~~~
여행가 최선생님 여행기 ᆢ김찬삼여행기처럼 읽고 갑니다
제가 1월14일 안나ABC마르디히말5700정도까지
다녀오려고 항공. 예약했습니다
좀더싼 항공 찾다보니 인천ㅡ중국쿤밍경유 카투만두. 입니다
우선 카투만두에서ㅡ포카라ㅡ안나여행기부터 두세번 공부하듯 정독합니다
귀중한 사진도 몇장 퍼갈께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