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못본 하나로 지기님들이 동네를 스쳐간다기에 반가운 얼굴도 볼겸 잠깐 따라 붙어
시원하다 못해 가슴이 얼얼한 초계국수 한그릇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반쯤 얼려 부신 냉면육수에 소면을 푸짐하게 말고 닭가슴살을 얹어서 내는 것으로 깔끔하기는 한데,
먹다보니 가슴이 서늘할 정도의 여름음식이어서 체질적으로 속이 찬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
초계국수 번개모임 끝내고 돌아오던길, 제 전용세차장에 들러 시원하게 세차중입니다.
홍제천에는 비온 뒤 2~3일간은 북한산 계곡물이 흘러서 물이 무척 맑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깔끔하니 세차도 하고 일석 이조~ ^^;
* 이런것 보면 꼭 한마디 하는 애먼분들 계시더군요. 자연오염 어쩌구리~
기본 손질된 산악자전거의 주행 오염도는 보행자의 보행보다 더 적습니다.
타이어는 무좀에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응? =3=33=3=3=33=3
첫댓글 초계국시... 맛이 어떨런지?
개략 이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