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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유럽 6개국 배낭여행
1. 일시 : 2013. 7. 21 – 8. 14[25일간] 2. 여행 국가 : 6개국 [영국, 프랑스, 산마리노 공국,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에스파냐] 3. 성격 : 배낭여행으로[국외자율연수] 유럽 6개국을 다녀왔으며, 사진 중심으로 탐방했던 내용을 소개함에 있음 |
Order |
Day |
City(place) |
Traffic time |
Schedule |
Memo |
23 |
8.12 (Mon) |
Barcelona |
대중교통 지하철 |
3일차 :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Montserrat] 검은 성모 마리아상 탐방, 푸니큘라 이용 산 호안[San Joan]전망대 탐방 |
Spain |
몬세라트[Montserrat]의 자연 경관
바르셀로나에서 50 여km 떨어진 몬세라트는 까딸루냐 뿐만 아니라 스페인 전체에서도 유명한 가톨릭 성지로 또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에게 많은 영감을 줬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장엄한 암벽 사이에 축조된 수도원은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동굴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이 검은 성모마리아상은 880년 경 몬세라트 산 동굴 속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한다. 검은 성모마리아상은 교회법에 따라 왕관이 씌여졌고 교황 레오 XIII 에 의해 카탈루냐 지방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몬세라트 수도원의 검은 성모마리아는 2층에 위치하며, 수도원 별도의 길로 줄을 서서 볼 수 있다. 필자는 1시간20분 정도 줄을 서서 촬영할 수 있었다.
에스파냐 지하철 옆에 몬세라트 가는 열차가 출발한다. 그 곳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설명도 해준다.
왕복 티켓을 포함하여 입장료까지 1인 26유로[39,000원]에 투어가 가능~ 케이블카는 별도 요금 적용
몬세라트로 가는 전철의 모습
몬세라트 케이블카 타는 역이다. 잘못 내려서 케이블카 타는 곳을 둘러보고 뒤에 오는 열차를 타야했다.
케이블카를 타면 빨리 갈 수 있고, 공중에서 보는 느낌이 있겠지만, 산악열차를 타고 가는 느낌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다.
산악 열차로 옮겨 타고 몬세라트를 향하여 가는 실내의 모습~
몬세라트 역에 하차한 모습
산악 열차는 매 시간 운영이 되는 것 같다.
거대한 암석 지대에 축조한 몬세라트 성당과 부속 건물들의 모습..
성당의 2층에 검은 성모마리아 상이 안치되어 있다. 여기에서도 1시간 2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10초 정도 검은 성모마리아상 사진 찍고 바라보는 아쉬운 시간들이 있었다.
몬세라트 성당 내부의 모습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의 모습이 선명하다.
검은 성모마리아 상은 유리 케이스 안에 안치되어 있으며, 유리 0 공간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기도..
검은 마리아 상에는 어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절벽의 홈에는 염원하는 촛불들이 즐비하고..
몬세라트의 광장과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져 수도원을 형성하는 듯 하다.
쿠니풀라[등반 열차]가 산의 중앙 부위에서 교차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쿠니풀라를 탑승하고 안에서 바라다 본 괘도와 또다른 쿠니풀라 모습
쿠니풀라는 천정도 투명하게 해서 협곡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암괴석의 정상 부위에는 사람들이 아주 조그맣게 보인다. 시간이 없어서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쿠니풀라를 타고 올라와서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한 컷~
거대한 기암괴석에 사람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몬세라트의 멋진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하산 직전에 아름다운 추억을 기념하며..
첫댓글 행복한 모습 넘 보기 좋아.
꼬글인 형 이제야 글을 보고 댓글 다네요.
함께 아프리카 6개국 탐방을 할 때가 눈에 선합니다.^^
기암괴석 위에 있는 사람들이 마치 작은 개미처럼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