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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멕시코 칸쿤(cancun) |
치첸이사는 유카탄반도 중앙에 위치하고, 멕시코만 카브리해의 해변도시 칸쿤(cancun)에서 205km 거리에 치첸이사(Chichen Itza)의 엘까스띠요(el Castillo) 신전, 쿠쿨칸(Kukulcan) 피라미드가 있다.
치첸이트사(Chichen Itza) 내에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규모가 제일 큰 볼경기장(ballcoart,165m)이 있다. 이곳에서는 신성한 볼경기(Ballgame)가 이루어지는데, 두 팀이 승부를 겨루어 이긴자의 심장을 신에게 바치는 마야문명 특유의 종교의식을 치루던 곳이다.
마야인들은 쿠쿨칸(Kukulcan,마야의 Quetzalcoatl신)을 위해 높이 24m의 쿠쿨칸 피라미드(엘 카스티요신전)을 건축하였다.
치첸이트사(Chichen Itza)
치첸이트사(chichen itza), 멕시코,마야문명
치첸이트사(Chichen Itza), 멕시코 마야문명,
[펌] 치첸이사는 마야어로 ‘우물가 니사의 집'이란 뜻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비의신 ‘ZAC’에게 순결한 처녀를 바치던 신성한 우물이 있고, 공놀이(Juego de pelota)를 해서 이긴팀 주장의 심장을 신에게 바쳤던 중남미 최대의 경기장이 있다. 네면의 91계단과 마지막 1단을 합쳐 365계단인 농경의 신전 쿠쿨칸 피라미드가 있어 마야의 양력을 피라미드로 보여주고 있다. 1000개가 넘는 기둥 전사의 신전이 있는가 하면, 달,별,태양,화성 등 천문을 관측하던 천문관측소 가라꼴이 있다.
9세기 이전에 만들어진 구 치첸이사도 천문관측소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제사장 무덤이 제단속에 숨겨져 있는 것을 관람할 수 있다. 그외에도, 금성의 신전, 사슴의 신전, 해골의 신전 등도 볼 수 있다.
쿠쿨칸(Kukulcan) 피라미드(캐슬피라미드),엘까스티요(el Castillo) 신전
쿠쿨칸(꿈틀거리는 뱀) 피라미드 |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이 피라미드는, 4면에 45도 각도의 계단이 4개가 있으며, 계단들은 각각 91층으로 맨 꼭대기 중앙에 한 층이 더해져서 총 계단 수 365개가 된다.
800년전 만들었다는 이 피라밋은 온통 미스테리 뿐이다. 높이 23m, 저변 55m, 피리밋의 네면에는 계단이 91개로, x 4=365일 꼭 한해 날짜 수에 해당된다.
또한 9층 기단이 계단으로 2분되어 18구분되어 있는데. 이는 마야력에 한 해 달수를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마야 달력은 한달이 20일, 일년이 18개월 , 360일 마지막 5일은 웨이업이라고 해서 불길한 날이라 농사도 짓지 않고 조용히 보냈다 한다.
-자료 편집, 해설, 사진 Namgang/촉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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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치첸이트사 -쿠쿨칸
치첸이트사(Chiche Itza) -쿠쿨칸(Kukulcan)
유카탄반도 마야인들은 비가 내리기를 빌면서, 처녀를 우물에 바치고 청년의 심장을 신전에 바쳤다.
이러한 의식은 마야 달력에 따랐다고 하는데, 마야력은 크게 두가지, 1년 365일을 20일씩 18개월로 나누는 상용년(haab)과 260일을 20일씩 13개월로 나누는 제례주기(tzolkin)로 대별된다.
한달 20일은 우리의 7요일처럼 날마다 각기 다른 이름이 있고 18개월과 13개월 역시 각각의 이름이 있다. 상용년 1년을 20일씩 18개월로 곱하면 360일이 되고, 나머지 5일은 불길한 날이라 해서 행동을 조심하고 신에게 제물을 올렸다.
그리고 윤년을 따로 두지 않았고 84년마다 20일 한달을 더 만들어 지구의 자전과 공전주기 차이를 최소화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이와는 달리 제례주기는 20일씩 13개월로 나누어 260일로 정하고 해당하는 달에 맞는 의식을 치렀으며 각각의 이름이 있는 1에서 13까지의 서수를 상용년과 제례주기에 짜맞추어 52년 주기를 만들었다.
마야인들은 52년을 주기로 신관의 안내에 따라 새로운 땅을 찾아 이동했는데, 52년마다 세상이 바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
치첸이트사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의미있는 구조물은 쿠쿨칸(비의 신전, 뇌신의 신전)이라 부르는 대피라미드(카스티요, 엘까스띠요,el Castillo)이다.
동서남북의 정사각형 밑변에 25미터 정도의 높이로 쌓아올린 이 구조물 용도는 비를 가져다주는 신을 위해서 마야력(Mayan Calender)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서 세운 것이라 한다.
비의 신을, 유카탄반도 마야인들은 쿠쿨칸(Kukulcan)이라 했고, 멕시코시티 아즈택인들은 케차르 코아틀(Quezalcoatl)이라 했다. 양자 사이에 형상화한 모습은 차이가 있으나 내용은 비슷한 것이었다.
쿠굴칸 피라밋의 중앙 왼쪽 위치에서 손뼉을 치면, 메아리가 어울려 새울음소리처럼 들린다. 새소리와 뱀형상이 비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토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새소리와 뱀형상이 피라미드에서 들리고 보이도록 한 것은 마야인의 뛰어난 건축술이라고 한다.
출처 : 알기 쉬운 역사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 이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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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쿨칸 피라미드(Kukulcan Pyramid)
길이 55.3m의 정사각형으로, 전체 높이가 23m나 되는 「쿠쿨칸 피라미드」는 모두 9층을 이루었다. 그리고 사방 벽면에 계단 4개를 갖추었다. 피라미드 구조를 찬찬히 뜯어보면 더욱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수 있다. 각각 91칸인 계단수를 합치면 모두 364단(段), 여기다 꼭대기 제단(祭壇)을 더하면 꼭 태양력 1년 날수와 같은 365단이 됐다. 또 9개층 계단을 의도적으로 양분해 놓아 당시의 달수(月數)인 18이라는 숫자를 나타냈다. 그러고 보면 「캐슬 피라미드」는 마야인들의 예술적 건축기술과 천문학 지식수준이 한데 맞물린 문명의 집적체(集積體) 그것이었다.
치첸이사 쿠쿨칸 피라밋(Chishen Itza, Kukulcan Pyramid), 엘 까스디오(el Castillo) 91계단 피라밋
치첸이사의 쿠쿨칸(Kukulcan,꿈틀거리는 뱀) 피라미드의 북쪽 계단, 91계단 피라밋
쿠쿨칸 피라미드의 중앙 왼쪽에 서서 손뼉을 치면, 새울음소리가 들리며 공명이 잘 일어난다고 한다.
피라미드의 북쪽 계단은 또다른 신비를 간직한다. 피라미드의 돌난간이 해마다 춘분(3월21일)과 추분(9월21일)날 오후 4시만 되면 3시간22분동안 환영(幻影)을 연출한다고 한다. 태양의 빛과 그림자가 오묘한 조화를 이뤄 마치 커다란 뱀이 꿈틀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계단 아래 부분에는 쿠쿨칸(Kukulcan)을 상징하는 뱀머리가 두마리 조각되어 있어서, 뱀신 쿠쿨칸이 꼬리를 치켜들고 북쪽을 향하여 신기를 발휘하는 형상이다.
전사의 신전
피라미드 옆 전사의 신전에는 반쯩 누워서 접시를 들고있는 착몰(Chac mool) 신상(神像)이 있는데, 이 신상은 거의 모든 마야유적지에서 발견된다.
The Tzompantli 는 낮은 단으로 4면에는 이를 드러내는 해골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 단에는 제물로 바쳤던 희생자들 머리가 놓였을 거라 추측된다.
쿠쿨칸 피라미드(캐슬피라미드)에서 내려다 본 "전사의 신전"
전사의 신전, 중앙 계단 맨위에 착몰(Chac Mool) 신상(神像)이 있다.
착몰(Chac Mool) 신상이 쿠쿨칸 피라미드 신전을 바라보고 있다. 승자는 석대에 심장을 바친다고 한다.
"전사(戰士)의 신전"에 오르는 통로 계단은 36단을 이룬다. 위에는「착몰(Chac Mool)」신의 형상이 있는데, 두손으로 접시를 받치고 있다. 「착몰」신상(神像)은 마야인들이 산사람 심장을 신에게 바치는 장소이다. 방금 꺼낸 심장을 접시 위에 올렸다 한다.
착몰(Chac Mool)신상(神像), 묘한 자세로 접시를 받쳐들고 묘한 눈빛으로 쿠쿨칸 신전을 바라본다.
마야문명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돌벽화, 우측 중간에서 심장 제물을 들고 무언가 시도하고 있다.
tzompantli Chichen Itza
tzompantli Chichen Itza
신전의 돌벽 하나 하나마다 용감한 전사들이 승리의 신상으로 승화되어 영원히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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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마야 유적(멕시코의 치첸이사)
마야유적(멕시코 치첸이사)
이 도시는 후기 마야문명(AD 900년경∼AD 1521년)의 중심지다. 선대(先代)의 정신적.물질적 가치들이 보다 정제(精製)된 형태로 남아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치첸이사의 마야유적 '전사의 신전',
이트사족(族)에 의한 최초의 취락 건설은 530년 이전이라 하며, 7세기에 일단 포기되었다가 10세기에 재건되었고, 11세기 이후는 마야 신제국(新帝國)의 종교 중심지로서 번영하였다. 13세기 초에 이트사족은 아스테크-톨테카족 연합군에 패하였으나, 이후 가장 번영시대를 맞아 많은 건물을 만들었다. 그러다가 15세기 무렵에 갑자기 폐허가 되었다. 유적은 8㎢의 넓은 지대에 걸쳐 있고, 카스티요(Castillo,높이 25m의 피라미드)와 그 동쪽의 ‘전사(戰士)의 신전(神殿)’, 도로 건너편에 ‘천문대’ 등이 알려져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이 기둥들은 단순히 "전사의 신전"에 오르기 위한 통로일 뿐일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볼경기장 볼링(ball court ring)
후에고 데 펠로타(볼 경기장, Ball Coart), 좌측 벽과 우측 벽 위 볼링(Ballcoart Ring)
캐슬피라미드(Kukucan Pyramid) 서쪽에 위치한 '후에고 데 펠로타'는 길이 146m,폭 36m로 중앙아메리카 최대규모, 양쪽 벽면에는 전형적인 마야의 깃털장식과 동물가면 쓴 군인들의 모습이 선명하다. 용맹스런 군인을 상징하는 "재규어의 신전"이 벽위에 우뚝한 채 공놀이장을 내려다보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마야인들은 신에게 심장을 바칠 인신제물(人身祭物)을 "후에고 데 펠로타", 즉 공놀이장에서 구했다.
이 신성한 공놀이에서 승리한 사람은 자신의 심장을 신에게 바치는 영광을 얻는다. 승자(勝者)가 죽음을 영광처럼 받아들였던 마야인의 심성은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세노떼(Cenote), 1,000개의 돌기둥을 지나면 희생의 샘물.
‘치첸이싸’ 라는 명칭은 마야어로 ‘우물가 마녀가 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싸족과 신성한 연못 세노떼(Cenote)에서 유래한 듯하다. 깊은 웅덩이로 처형장소라 하며, 이곳에 빠진사람은 죽는다고 한다. 발굴 때에도 작업인부를 구하지 못하여 애를 먹었다고 하며, 발굴을 지휘한 학자도 발굴후에 기괴한 병으로 사망했다고 함.
[펌]☞마야 유적(멕시코의 치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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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룸(Tulum), 캔쿤 멕시코(Cancun Mexico)
툴룸(Tulum) 신전, 멕시코 유카탄반도
멕시코 유카탄반도에는, 툴룸,치첸이사,욱스말,펠렝케 등 유명한 마야유적지들이 많이 있다.
툴룸(Tulum) 신전유적은 캔쿤(Cancun)에서 남쪽 123Km 떨어진 바닷가 해변 절벽 위에 서 있다.
마야의 해가 뜨는 신전이라 불리우며 아름다운 카리브해에 서있는 피라미드이다. 마야유적과 카리브의 멋진 바다가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마야인의 중요한 해양무역도시였던 툴룸은 마야 말로 벽(wall)이라는 뜻이다. 툴룸 유적지는 남북 380m,동서 170m에 이르는 돌담으로, 전체가 1m 높이의 나즈막한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유적
툴룸 유적지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El Castillo(the Castle)은 캐러비안 바다가 멀리까지 보이는 높은 언덕에 세워졌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고전마야문명을 나타내주는 유적이다. 유적 대부분이 이 부근에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외에도 Temple of the Diving God, Temple of the Frescoes, The Murals of Tulum이 있다고 하는데, 손상된 정도도 심하거니와 출입을 금해놓아 아무리 훌륭한 벽화가 있다 한들 구경할 수 없었다.
툴룸의 바닷가가 보인다.
이 부분은 2백만년 전에 유카탄반도가 바다에서 생성되었을때 형성된 땅이라고 한다. 라임스톤(석회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라임스톤이 물에 녹으면서 cenote(세노테)를 형성했다고 한다. 그 앞으로 보이는 캐러비안의 바다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산호초(Coral Reef)가 있으며 현재 아직도 coral reef 형성이 진행된다고 한다. 비가와서 흐리긴 해도 물이 넘넘 맑고 색깔이 예쁘다.
* Cenote(세노테) : 석회질 지반이 물에 녹으면서 낮은 지역 혹은 지하에 형성된 일종의 샘. 우기에 물이 넘쳐 생성된다고 한다. 멕시코의 지하지역 대부분에서 세노테를 볼 수 있다고 함.
툴룸에서는 중요한 신분, 귀족 등이 살았다고 하며,
생활에 필요한 침대나 벤치 등이 있었고, 종교적 행사를 위한 성소가 있었다고 한다.
[펌]☞http://kr.blog.yahoo.com/fairyhee/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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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룰라(Cholula) 피라밋, 멕시코(Puebla, Mexico)
촐룰라(샘들의 자리) 떼빠나빠(Tepanapa) 피라밋
촐룰라(cholula) 피라밋, 서쪽에 위치한 유적군 피라밋 정상에 보이는 스페인 교회당이 처량하다.
촐룰라(Cholula), 케트살코아틀(quetzalcoatl,귀한깃털뱀) 신에게 봉헌된 도시(Cholula,샘들의 자리).
초룰라(Cholula) 피라밋 전경 조감도, 피라밋 정상마다 천주교회를 지어놓은 정복자 스페인의 횡포....
케찰코아틀(quetzalcoatl) 신전을 부수고,그 자리에 스페인 천주교당을 세웠다.
[참고]☞ 세계의 피라미드
[참고]☞ 피라미드, 고구려와 단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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