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마루길 달빛도보>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5.3.6(금)
<출발장소 및 시간 >
울산대공원 정문 오후5시30분
<도보일정>
울산대공원 정문 ~ 정.남문연결길 ~ 솔마루하늘길 ~ 솔마루산성 ~ 솔마루정 ~ 고래전망대 ~
태화강전망대(삼호산) ~ 태화강전망대(태화강)(2시간소요)
<다녀온 기록>
정월대보름 다음날의 달빛도보!
솔마루길에 달빛이 스며들 때의 그 은은한 빛과 고요를 길동무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지만
참가희망자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달빛 고요한 길을 걷기로했습니다.
울산대공원 정문에 도착하니 오후5시30분 - 아직 날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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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못을 지나 정.남문연결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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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133C3E54FCE84E0A)
풍요의 못에서 정.남문연결길로 가는 골짜기를 솔곡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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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문연결길에서 솔마루길로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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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젖한 솔마루길에 솔향이 가득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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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등쉼터에서 해넘이를 감상합니다. 숲에 가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 광경은 장관입니다.
솔마루하늘길을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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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산성을 지나 솔마루길 삼호산구간으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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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전후한 시간이 하루중 걷기에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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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정에 도착하니 어둠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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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이 밤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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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전망대에 도착하니 완전한 어둠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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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의 행복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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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산 태화강전망대에 도착하니 달이 떠올랐다가 이내 구름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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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산 태화강전망대에서 태화강 야경을 감상하고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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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전망대에서 달빛도보를 마무리하고 귀가합니다.
첫댓글 홀로 다녀 오셨네요...
울산의 야경도 멋진곳이지요
수고하신 풍경들 감사히 봅니다
달빛길을 홀로 걷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