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아르바이트로 아침 차 운행을 했다.
친구는 아침에 오산에서 서탄면 공장지대로 승합차를 이용해 아주머니들을 출퇴근 시켜드리는 일을 하는데,
언젠가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거푸 두탕을 운행할 수 없으니 대신 한 탕을 부탁했다.
그때 그 근처에서 발견한 맛있고 양도 푸짐한 한식 부페집들 중 한 곳을 찾았다.
가격은 4,500 원, 남나?
오늘의 국은 '홍합국'
반찬은 무한리필 가능
오늘의 별미는 닭도리탕
밥맛도 좋은 편
청결에는 자신 있다고 사진 많이 찍으라시는 사장님
하나 더!
내 생각에 12시 부터 12:30 사이는 피해야 한다. 근처 회사에서 온 손님이 너무 많다. 지금은 1시 정도~
2~3명이 식사를 하고 계시다.
평택 서탄, 수월암2리, 앞의 넓어 대형차들이 주차하고 있다.
같이간 정실장도 맛 양 대만족이라고 한다.
다만 부페 식당이다 보니 음식이 따끈하지 못하다는 약점은 어쩔수 없다.
나는 음식이 뜨거우면 염분 함유량이 높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실은 그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한다.
근처 한식 부페 식당도 몇군데 둘러 볼 예정이다.
첫댓글 이 양반 군대 안 갔다왔다 식판 밥이 뭐가 맛있다구
댕겨왔느디..우짠든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