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공연(가요베스트 녹화), 비트 파종, 배추 모종

[설봉]

9/1

올해가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50주년이 되는 해 이다.

 성삼재 주차장에는 지리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으로 방명록을 작성하는 행사가 있다.

 나도 이름 하나 새겨 넣었다.

 키 높이 맞춰서

 저녁에는 서시천 잔디공원에서 지리산 국립공원지정 50주년 기념공연이 있었다.

m사에서 방영하는 가요베스트 녹화 공연이었다.

 2부까지 진행

 구례군민이 많이 모인날

(사진은 구례 귀촌인 sns에서 모셔옴)

 9/2

작년에도 배추 모종이 늦게 자란다고 성화를 했는데 올해는 더 더디게 자라고 있다.

올해는 크게 자란것부터 골라서 순차적으로 배추 모종을 옮겨 심을 생각이다.

 콩이맘은 텃밭에 비트와,상추 그리고 알타리 무를 파종 하였다.

성삼재 여사님이 매실 엑기스를  걸러내고 남은 열매를 찜기에 쪄서 내 놓았는데 맛이 훌륭하다.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정과를 먹는 느낌이 든다.

설봉농장에서 백운산을 바라보며 담은 저녁 풍경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성삼재 기온이 꽤나 추웠다.

이제 곧 가을이 우리곁으로 깊숙히 다가올것 같다.

[감뜨레농원]

농장에서는 가을이 하루가 다르게 다가음을 느낌니다.
여름이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입니다. ~~

[설봉]

그러게요.
세월이 가는게 눈에 확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