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게리 무어의 The loner</u>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p>1986년 앨범인 Wild Frontier에 수록된 연주곡입니다.<br>당시 절친이였던 Thin Lizzy의 카리스마 넘치던 베이시스트<br><i>필 리놋</i>이 사망한 충격으로 6개월 이상 연주 활동을 멈추고<br>슬픔에 잠겨 있던 게리 무어가 다시 기타를 잡고 만든 첫 앨범<b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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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나 많이 알려져서 기타지망생치고 이 곡 한 번 연습 안 해 본<br>사람 없다고 자신해도 될 정도로 인구에 회자되는 곡입니다.<br>솔직히 누구나 도전하는 이유는 게리 무어의 곡치고 굉장히 <br>쉬운 편이기 때문이죠. 일단 속주가 거의 없고, 분위기 맞추고<br>벤딩 음정에 신경만 쓰면 대충 연주 가능한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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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 곡의 포인트는 <b>비브라토</b>입니다.<br>게리도 <b>아밍 비브라토</b>를 이 곡에서 특히 많이 사용합니다.<br><b>핑거 비브라토</b>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소리가 나죠.</p>
<p><br>이 곡 연습하면서 핑거 비브라토와 아밍 비브라토의 뉘앙스를<br>구분하는 연습이 되길 바라고, 적절하게 아밍 비브라토를 <br>기타 연주에서 사용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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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악보 링크는 아래를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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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garymh.com/lecture/loner.pdf"><b>The loner 악보 (PDF)</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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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연주한 허접한 동영상이지만 악보 보시면서 대충 운지 익히는데<br>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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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튜브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jleFmbqI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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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즐타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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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loner닷!~ 가끔 흉내내보는데,,,역시 하수와는 차원이 완전 다릅니다...운지를 잘 봐야겠고....
암튼 후반부의 속주는 내년에나ㅠㅠ,,,,
근데,,, 군데군데는 역시 아밍이 더 효과적인 비브라토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개방현 노트에서 짧은 순간 아밍 다운, 요거 타이밍 맞추는 연습이 좀 필요합니다.
와~ 잘 봤습니다. ^^ 아밍 소리가 확실히 틀리군요.
멋진 연주 잘 봤습니다..
정말 굿입니당요..형님..
진짜 멋지네요.....
필도 묻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