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전 자해까지 했었는데...GOP서 관심병사 또 자살

[김수민]

조선일보 DB

군 입대 전 자해까지 했었는데...GOP서 관심병사 자살

22사단 이등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약 40일만에 또 다시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29일 “27일 오후 4시35분쯤 신 모 이병이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채로 발견돼 이송 치료를 받던 중 같은 날 오후 5시18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 이병은 화장실에서 목을 매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이병은 지난 5월 입대했다. 입대 전 자해 시도 사실이 확인돼 입대와 동시에 'A급 특별관심병사'로 분류됐었다.

군 수사 당국은 신 이병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2사단 이등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22사단 이등병, 안타깝다”,“22사단 이등병 , 슬프다”,“22사단 이등병 , 군대 왜 이러나”,“22사단 이등병 , 부모 속상하겠다”,“22사단 이등병 , 자해까지 했던 애를 왜 돌보지 않나”,“22사단 이등병, 얘도 안됐다”,“22사단 이등병, 군생활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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