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 I come to You Let my heart be changed, renewed
Flowing from the grace That I've found in You
And Lord I've come to know The weaknesses I see in me
Will be stripped away By the power of Your love
Hold me close Let Your love surround me
Bring me near Draw me to Your side
And as I wait I'll rise up like the eagle
And I will soar with You Your Spirit leads me on
In the power of Your love
Lord unveil my eyes Let me see You face to face
The knowledge of Your love As You live in me
Lord renew my mind As Your will unfolds in my life
In living every day By the power of Your love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내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이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그 마음을 지니도록 하십시오."
"성화"란 거룩히 변화된다는 것이지요.
신앙인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참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비우시고 종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최고의 기적은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셨다." 그것입니다.
존재론적 변화입니다.
우리를 하느님처럼 완전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건져올리시기 위해
하느님께서 몸소 인간이 되어 오셨습니다.
"주께 가오니"
강론 전과 후에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는 이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잔잔히 다가오는 이 노래는 외국 번역곡으로 조금 어려웠지만 좋았습니다.
지난 주 예비신자 성지순례로 미리내성지에 갔을 때
피정 중에 배웠었기에 따라부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활로 이끄실 것입니다.
독수리처럼 우리를 날개쳐 구해주실 것이니까요.
몸소 몸과 피를 다 바쳐서 우리를 구해내실 것이니까요.
우리의 묵상거리는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그 마음을 지니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