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월스트리트 저널에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가 실렸습니다.
이 광고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난달 3일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 했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는 2,000년동안 세계 여러나라에서 동해로 불려왔고 동해상에 있는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가 실었습니다.
서 교수와 김장훈 씨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에도 일본해 표기가 틀렸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를 잇따라 낼 예정입니다.
서 교수는 지난 5월에도 뉴욕타임스에 이 신문이 한반도 관련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를 냈고 지난해 7월에는 김장훈 씨와 함께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첫댓글 좀 더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할 소식이기에 스크랩해갑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