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약간 조심스럽기는 하고 다 알겠지만</P>
<P>역사적으로, 일본과 중국의 경우를 참고하면 이런 것 같다. </P>
<P>일본에서 시작한 일본식 명칭으로</P>
<P>원래 교사와 의사 외에는 師가 아니고 員, 手, 士이었는데 </P>
<P>약사가 처음 士에서 師로 198년도에 처음 의료법에 바꾸었다. </P>
<P>그 후 간호사들도 우리도 4년제 학사이고 </P>
<P>교사자격도 있으니師로 한다고 1990년도 바꾸었고 </P>
<P>이후로는 모두 師로 바꾸는 것 같더군. </P>
<P>요새는 법령이 한글로 되어 있으니 師던지 士던지 手나 員이던지 </P>
<P>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P>
<P>그러나 일본의 예를 보면</P>
<P>아직도 교사와 의사 외에는 師를 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P>
<P> </P>
<P>의사는 원래 醫員이고 교사도 원래는 敎員이 </P>
<P>우리 고유의 명칭일 것이다.</P>
<P>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에 보면</P>
<P>윤직원 영감이 주인공인데</P>
<P>직원이란 상당한 벼슬인 것이다.</P>
<P> </P>
<P>신농씨, 복휘씨도 이젠 한국에선 아랫사람의 호칭이다.</P>
<P>명친의 인플레이션이라고나 볼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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