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리님이 과거로 가고 있는 순간을 다시 재생시키고 있군요. 며칠 전이지만 그래도 그 순간이 살아서 튀어나오는군요. 그날 '나'자로 시작하는 사람들(나무와, 나우리)이 맹활약을 했죠.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뒤에서 묵묵히 일한 여류시인들 고생 많았고 뒷치닥거리에 여념이 없었던 남류 시인들도 더불어 고생 많았습니다. 또 멀리서 오신 분들이 있어 자리가 더욱 빛이 났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그저 이 몸은 구경하고 먹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몇 년만인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적이. 고생하신 집행부 진행하신 분 모두의 덕분으로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나우리님 사진 찍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단풍빛으로 온통 물든 한 판의 축제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신 여러 문우님들 건필을 빕니다.
나우리님이 과거로 가고 있는 순간을 다시 재생시키고 있군요. 며칠 전이지만 그래도 그 순간이 살아서 튀어나오는군요. 그날 '나'자로 시작하는 사람들(나무와, 나우리)이 맹활약을 했죠.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뒤에서 묵묵히 일한 여류시인들 고생 많았고 뒷치닥거리에 여념이 없었던 남류 시인들도 더불어 고생 많았습니다. 또 멀리서 오신 분들이 있어 자리가 더욱 빛이 났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그저 이 몸은 구경하고 먹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몇 년만인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낸 적이. 고생하신 집행부 진행하신 분 모두의 덕분으로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거에요. 유난히 단풍이 곱게, 그것도 지난 여름 덕분에 잎새가 아주 풍성한 붉은 가을 축제였으니 말입니다. ^^
이번 <삼각산단풍시제>는 제232회 <우이시낭송회>를 대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