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형제 저수지라고 하던데 잉어가 10년이상 자란 황금잉어가 아주 많았어요
삼의당
저수지를 지날 즈음 소나기 피해 잠시 들린곳인데 의미있는 곳이네
중국의 여류시인 이청조에 버금가는 조선의 이청조라 불렀던 "삼의당 김씨유고"사연
담락당이 과거시험차 한양에 있을때 삼의당 김씨가 남편에게 부친 시 한수 소개...
"여아의 유순한 성질 마음 상하기 쉬워, 때문에 늘 상사를 임 밖에 냅니다
대장부 지금은 밖에 계시니 행여 깊은 신방 생각일랑 마십시요"
추녀에 흐르는 저 빗물은 임 향한 그 눈물인가~~~요
진입로입구부터 벗나무 가로수인지라 봄철에는 상춘객들이 많아 들어오질 못하겠네
입구부터 천하의 령산 "마이산"이 다르네요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도 해주고요ㅎㅎ
조각기술이 예술
탑사의 돌탑 -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용이란 이가
1885년 은수사에 수도하던 중 쌓은 것으로 80여 개가 있다
천지탑
이갑룡처사께서 만 3년의 고행끝에 1930년경에 완성된 탑으로 축지법이 가장 많이 들었다 한다
보는쪽에서 왼쪽에 있는 탑이 음탑(陰塔)이고, 오른쪽에 있는 탑이 양탑(陽塔)이다
옛날 산신령이 시멘트를 혼합하여 지고 가다고 바빠서 부었는데 굳은것 처럼 보인다 ㅎㅎ
하지만 지질은 백악기의 역암(礫岩), 수성암 이란다
미륵석불과 산신각
왼쪽 월광탑, 뒤쪽 중앙 천지탑, 오른쪽 일광탑
약수터
서쪽(서봉)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발원지이고, 북쪽(서봉) 비탈면에서는 금강의 발원지가 된다
입구광장에서 바라본 전경
금당사
금동사(金洞寺), 금당사(金塘寺), 혈암사(穴巖寺)라고도 함.
고구려 승려 보덕(普德)의 제자 무상(無上) 자신의 제자 김취(金趣) 등과 함께 창건.
자연동굴을 법당으로 삼았으므로 혈암사라고도 하였음.
고려 말까지 완주의 경복사(景福寺)와 함께 열반종(涅槃宗)의 종찰(宗刹)이었고,
한때 나옹선사 혜근(惠勤)이 주석하기도 하였으며,
조선 숙종 원년(1675)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창하여 금당사(金堂寺)라고 불렀다고 함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돛대, 용각, 마이, 문필봉의 기운을 한 몸에......
전북 진안의 관광지 대명사 "마이산"
생태 건강도시 진안
휴휴게소 전망대 입구 진안휴게소(下)
2012년 8월 19일 큰아들 군입대 추억여행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