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국립공원 자율레인져와 지킴이 선진지 견학
코스는 고창 고인돌 박물관- 새만금 방조재-부안댐
고창 고인돌 박물관
아무래도 이해 하기가 쉽지 않다.
고인돌 박물관은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이해가 쉽다.
2014년 9월에도 국립공원 시민대학에서 함께 왔었는데 또 새롭다.
새만금 방조재에서 선유도를 잇는 다리가 임시개통 되어서 건너가 보았다.
바다도 보고
식당
머릿돌이 색달라서~
갑오징어 볶음 요리.
부안댐도 방문
수면이 백만평 정도 크기의 댐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특별히 더 많은것을 보았다.
기념사진
저녁은 남원 이대째 식당 국밥집에서 족발볶음과 순대국으로
10/13
요즘 노고단은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과 단체 관광객들이 점점 많이 찾고 있다.
땅콩이 갈라진 것으로 콩이맘이 맛난 땅콩죽을 끓였다.
고춧잎 반찬과, 두더지가 파헤쳐 말라죽기 직전의 배추로 담근 겉절이 김치 맛이 일품이다.
콩이맘은 혼자서 고추 부각을 만들어 놓았다.
올해는 고추 상태도 별로고, 시간도 없어서 우리 먹을것 조금만 만들기로~
몸무게를 줄이려고 점심과 저녁의 양을 조절 했더니 배가 고프다. ㅜㅜ
10/14
배추 결구 상태
아직 덜 자란 풋배추 겉절이도 맛있으니 올해 김장 배추도 맛있을것 같은 예감이 든다.
국화는 곧 꽃망울을 터트리려고 잔뜩 힘을 주고 있다.
퇴근 무렵 지리산에 뜬 저녁달이 멋져 보여 사진에 담았는데 어째 달이 안보인다.
콩이맘은 달빛을 벗삼아 오늘도 배추밭에서 달팽이를 잡느라 고생 하였다.
게을러진 설봉은 그 시간에 꼼짝도 않고 누워 있었다.
"배추 심자고 한 사람이 누군데......"
첫댓글 ㅋ ㅋ ㅋ 그래도 많이 부지런 해 졌잖아요. 내고향 고이돌 박물관은 저도 아직 구경 못했는데. . .형님은
난 원래 천성이 게으른 사람일세~
콩이맘이 달팽이 잡느라 고생하시네요
고추잎무침이 만나 보입니다. ^*^
밤마다 고생이 많습니다.
고춧잎은 지금이 제철 이지요^^
고군산다리공사현장에도 제가 일했던곳입니다. ㅎㅎ
다리가 멋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