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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풍경소리
 
 
 
카페 게시글
말씀모심 사랑방 우리는 서로 만나 무얼 버릴까 (관옥 목사님 詩 / 장사익 노래)
木仁 추천 0 조회 647 14.11.18 23: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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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0 08:38

    첫댓글 木仁님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도 춤추는 바람님 부탁을 받고 이 시를 노래했고 계속부르는 중입니다. 제가 노래 부르기 시작할 때 했던 실수를 장사익님도 하고 계시네요. [흐르네]가 아니라 [흐르는데]고요, [깊은 물에서]가 아니라 [깊은 들에서] 입니다. 바로잡아지면 좋겠습니다

  • 14.11.20 09:45

    아,,,,정말 좋네요.......고맙습니다....흔히 문제제기를 한다고 하면서 그냥 남 비판하는 데 열을 올리지요....진짜 가슴을 울리는 문제 제기는 그냥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거군요....나는 아내를 만나 뭘 버렸는지, 우리 애들을 만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무얼 버렸는지 묻게 됩니다....정말 좋습니다.

  • 14.11.23 07:48

    선생님!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 14.12.05 14:49

    잘 들었습니다. 무엇을 버릴까? 질문하지만~~~
    정말 서로 만나 무얼 버릴까? .... 감사합니다.

  • 16.10.03 18:45

    비우라,버려라하는데 어느누구도 어떻게 버리고 하는지, 어떤 이치로 그러 하는지. 비우라는 말은 허공에 대고 말 하는것과 비슷 하다. 핵심은 어떻게다. 이런 말들이 많이 나왔으면.....하는바램

  • 16.10.03 18:49

    비우라. 좋은 말이죠. 그런데 어떻게요. 그냥비우라. 마음을 비우는데 방법을 있을것 같으데....

  • 16.10.05 07:59

    밖의작옹과 내안의 작용의 원리를 둘로 나누지 마십시요. 모든것은 모습은 달라도 음과양,오행의 이치로 작용하듯 마음 또한 그러합니다. 몸마음을 종이를 태워 재로 만들고 그재을 원심분리기로 원자로 더이상 쪼개질수 없는 상태까지 분리하여 우주로 쏘아 거대한 불랙홀로 집어 넣어 완전 무가 되어 그걸 느껴보세요. 처음은 더디지만 몸은 점차 사라지고 마음또한 사라지고 있음을 스스로 증득 할 것입니다. 단 진진하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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