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섬진강100리테마로드 도보>길동무프로그램 후기(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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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구간에는 미끄럼방지포를 깔아서 걷기좋은 길로 만들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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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방길을 걷습니다. 둑방에는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져있고 도보길은 둑방의 중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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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피할 수 없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길이 이어집니다만,
건너편 산봉우리의 절묘한 정자와 강물을 따라 노젖는 뱃사공 그리고 큰 새 두마리가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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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바위 쉼터에서 중기/신기마을 탐방을 할 수 있는 탐방코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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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바위쉼터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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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아래를 걷게 되는 데크길 - 내년에는 벚꽃이 만개할 때 꼭 걸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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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대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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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드에는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쉼터가조성되어 있어 휴식을 취해가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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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드 중간 중간 은모래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과 이정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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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나루터에는 은모래쉼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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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나루터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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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차존에는 야생차밭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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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잎을 채취하는 여인들의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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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화개장터와 광양을 잇는 남도대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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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교는 화개장터의 또 하나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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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저 트레커는 지리산둘레길을 걷는 중이랍니다.
주천에서 출발하여 하루에 40km씩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도중에 비상식량마저 떨어져서
둘레길을 벗어나 도로를 따라 화개장터로 가다가 우리일행을 만나 테마로드를 걷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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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녹차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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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녹차 쉼터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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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녹차쉼터에서 영당마을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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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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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주차장의 이정표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인산인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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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낳은 정일근시인의 시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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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나루터 - 테마로드에 있는 각종 나루터안내판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옛나루터를 소개하고 있는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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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힘들어서 멈추려는 일행들이 있었지만 다독여서 모두가 완주를 하여 화개장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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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는 지난해 11월말 불의의 화재사고로 전소되어 4.3일에 복원 개장하였는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 등 차량으로 주변교통은 정체되고 장터는 몰려든 인파로 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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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에서 30분정도 휴식겸 장터를 둘러보고 16시45분 직행버스를 타기위해 화개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차량정체로 17시가 넘어서야 하동행 직행버스가 들어옵니다.(화개 - 하동 직행버스 요금 1인당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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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50분 출발지인 중구청으로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고생하셨네요...그나마 날씨라도 좋았네요..며칠간 비소식있네요..건강조심하세요
산들애님이 함께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같이 걸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