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6월25~26일
서락을 갈계획이었으나
대피소를 예약할수 없다
작년에 소백산에 대피소가 새로오픈도
했다는데~~
풍기역에서09시가 넘어 서울서
내려온 딸과만난다.
풍기역 옆에
딸래미표 유부초밥으로 아침을
해결한후~~
단양을 가기위해 시외버스간이
정류장으로 택시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비싼 택시기본요금
을받는 풍기.
원계획은 어의곡리 탐방지원쎈타에서
산행시작을 계획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는 시간이 오전을 길에서 다허비했다.
천동탐방쎈타까지 택시를
이용해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시원한게 너무 좋다.
새로 산 신발이 복숭아뼈가
닿아 아프다고~~
압박붕대와 치킨타올을 덧데서
등산화를고쳐신는 딸.
일단 점심을 먹고
14시가 되어 출발.
오늘 목적지는 2연화봉대피소.
시원한 바람과 계곡에 물소리와
딸랑구 투정과 산행은 go go
빠르지 못한걸음과
무거운배냥 무게가
시간은 자꾸 흘러
주능선에 올라서니5시가 훨
넘었다.
비로봉까지0.6km
시간상 비로봉을 낼 하산을
삼가동으로 계획했으니~~go
제1연화봉에 갈림길에 도착하니
대피소에서 전화가 온다.
그때 시간은7시
어디쯤 오시냐고?
조심해서 오라는 말과함게
밤8시30분이 넘어 도착한
모녀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소리없이 배려해주신 대피소
직원분들~~너무감사하다.
대피소에는 수세식화장실과
따뜻한 물이 나오니
5성급 호텔못지 않다.
풍기역
단양으로 이동중 시외버스안에서
천동탐방쎈터앞
어제 많은 비가왔건만 폭포는
영영~~~쾅!!!
주능선에올라섰다.
엄마에게하트를~~♥
손바닥에도 올리고~~
파노라마를찍고
2연화봉에서 내려본 야경
저녁은 오리와소맥으로
담날
아침 연화봉대피소를 배경으로
복숭아뼈가 퉁퉁부어 어제보다
더 아프다고 ~
나역시 무릎이 아파
밤에 맨소램담을 바르고 잤건만
삼가동으로 하산은
무리이고~~
산은 도망가지않으니
담에 오자며 죽령으로하산을 한다.
죽령으로하산.
단양장날인 재래시장에
맛있는 먹거리 여행도
나쁘지않을것 갇아
단양시장과시내를두루 돌아보며~~
유명한 고로케집에서
고로케를 맛있다며 천진스럽게
먹는 딸.
포장까지 주문하는데~~
흙마늘 닭강정은
미리주문후 하산주도 한잔했다.
ㅋㅋ
단양역서~안동으로
안동서~대구로
딸은 단양서~서울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행은 좋은점도 있지만~~
이동하는데 걸리는시간이
너무 많다.
담에는 겨울덕유산을
가보자는 딸
벌써부터 걱정이다.
소백산대피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