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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고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지리산 연가1
꼬치까리 추천 0 조회 101 13.10.31 10:0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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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31 12:29

    첫댓글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전에 글과 사진을 즐감했네 깻단 태우는 냄새, 황매암이라는 소담한 절집의 풍경이 내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네 고맙네

  • 작성자 13.10.31 13:37

    이것 또한 삶의 여정 아니겠는가 나를 흔들어 깨우는 길이 참 좋데. 지리산의 그 넓은 품을 다 걸어봐야겠네.

  • 13.10.31 13:17

    그랬군. 친구가 그 길을 걸을 무렵이었을까, 난 화엄사를 올라 반야봉에서 캔 맥주 마시고 내려왔는데. 가까이 있는 줄 알았으면 틈을 냈을까? 글쎄다.

  • 작성자 13.10.31 13:34

    소리쳐 불렀으면 들릴뻔 했겠다 반야봉이라니. 너의 산행도 늘 부럽다.

  • 13.10.31 13:46

    성님의 가을을 찬미합니다.
    성님 글을 따라서 저도 기냥 울긋불긋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1.01 09:23

    이누무 경기도는 어디를 가도 아파트에 공장에 집들이 천지다 늘 벗어나고 싶어 안달이다

  • 13.11.01 12:29

    성님 의정부 회룡사 둘어가는길과 지나쳐서 숲으로 난 길 좋더군요

  • 13.11.05 14:18

    허허! 체력도 무릎도 좋으이! 50km을 걷다니 부럽네. 아직도 정신과 체력이 건장하다는 터, 님과 자연과 함께 걷고 속삭였으니 세상은 내것이였겠네. 고독한 외로움은 저만치 물러가고 벅찬 울렁거림만 곁에서 노닐었구만. 축하함세...

  • 작성자 13.11.06 09:14

    형님, 언제 지리산 남들 알지 못하는 비경이나 소개해주쇼...

  • 13.11.11 15:25

    @꼬치까리 지리산은 지질상으로 신생대 때 한반도 남부 지각판에서 밀려오는 힘으로 솟았는데 덕유산, 무주,장수,진안등의 산맥들과 함께였다네. 그래서인지 남북방향으로 힘을 받아서 가로로 길게 늘어서 있는 형세일세...그런 압력방향으로 인해서 남북쪽으로 계곡이 주로 생겼다네. 화엄사, 문수사, 피아골, 화계의신골, 청학동,거림골, 중산 , 내원, 대원사곮 계곡들이 대부분 남쪽방향의 골짜기고, 달궁,뱀사골,백무동,칠선계속은 북쪽 일단 북쪽방향이라네...내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계곡미가 좋은 뱀사골(간장소까지), 남한 3대 계곡인 칠선, 그리고 화계의신골(남부군대장 이현상 비트의 역사현장)과 대원사 골짜기일세...계획세울 때 연락하게나

  • 13.11.11 15:34

    지리산의 암석은 선 캄브리아기 시대의 오래된 암석들이여서 대부분 단단하다네...변성암인 화강편마암종류여서 침식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부분 육산으로 남아 있은 이유가 된다네...설악산이나 도봉산등은 화강암이여서 쉽게 침식되어 암산으로 남아있고...대충 오대산부근이 경계가 되구...먼 길이지만 남쪽에 올 때 함 소식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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