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ucati Corse
브리지스톤 레이스 노트
젖은 작센링 서킷에서 스토너가 전 포디움을 가져간 브리지스톤 선수들중에서 가장 앞에 섰다.
두카티의 케이시 스토너는 이날 오후 작센링의 젖은 노면에서 연속 세 번째 시즌 우승을 기록하면서 피아트 야마하의 발렌티노 롯시가 2위 그리고 리즈라 스즈키의 크리스 버뮬렌이 3위를 하는 모든 브리지스톤 선수들의 포디움 입성에서 가장 앞에 섰다.
총 30랩의 레이스는 젖은 노면의 어려운 상황에서 열렸으나 브리지스톤의 비가 내리는 날씨를 위한 타이어들은 전체 레이스 중에서 경쟁력을 증명해보였다. 이전에 회사에게 좋지 못한 장소에서 여덞 명의 브리지스톤 선수들이 탑10에 오르는 성공을 가졌다. 스토너의 우승은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작센링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게 만들었다.
롯시의 2위는 그를 대니 페드로사와 16포인트 차이로 벌리면서 챔피언십 탑의 위치에 다시 올려놓았다. 페드로사는 이날 경기에서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다. 브리지스톤이 작년 스토너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포디움을 깨끗하게 휩쓸었던 라구나 세카 GP를 바로 앞에 두고, 스토너가 우승하여 25포인트 획득함으로써 그는 챔피언십에서 2위와 불과 4점 차이를 두게 되었다.
버뮬렌의 3위는 그와 스즈키가 올해 처음으로 포디움에 들어가게 했다. 그리고 그는 이것으로 챔피언십에서 7위로 올라섰다. 산 카를로 혼다 그레시니의 알렉스 데 안젤리스는 불과 0.1초 차이로 버뮬렌의 바로 뒤에서 4위를 하면서 시즌 최고의 성적을 냈으나 자신의 첫 MotoGP 포디움을 놓쳤다.
알리체 팀의 라이더인 실벵 귀엔토리는 올해 7위 로리스 카피로시의 앞에 서면서 자신의 올해 최고 성적을 가져갔다. 데 안젤리스의 팀 메이트인 신야 나카노도 9위를 했고 가와사키는 안토니 웨스트가 10위를 하면서 모든 브리지스톤 팀들이 안전하게 10위에 도달했다.
히로시 야마다-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 디렉터
"오늘 모두에게 힘든 레이스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포디움이 붉은색 브리지스톤 모자로 채워지는 것을 보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케이시의 프포먼스는 주말동안 계속 우수했다. 그리고 그의 오늘 우승은 진정으로 그럴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발렌티노와 크리스 역시 2위와 3위를 하면서 매우 잘 달려주었다. 그래서 그들의 이번 성과는 정말 훌륭하다. 우리 모든 팀들이 좋은 퍼포먼스 레벨을 보여주었고 나는 오늘의 결과를 보여준 그들 각각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우리 선수들이 탑 10위권으로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며 오늘은 확실히 그러한 날이다. 많은 우리의 협력 팀들이 독일에서 기반을 두고 있어서 오늘은 그에 적합한 결과였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은 브리지스톤의 첫 번째 독일에서의 우승이기 때문에 이것이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토루 우부카타-브리지스톤 레이스 타이어 개발 매니져
"작센링은 언제나 시즌에서 가장 힘든 기술적 도전이 있었던 장소였다. 나는 그래서 이번 결과와 우리의 일반적인 웻 컨디션에서의 타이어 성능에 만족스럽다. 대부분의 우리 선수들이 우리의 두 가지 웻 타이어 중에서 더 단단한 것을 사용했으며 이들 타이어의 내구성은 30랩을 넘어섰다. 특히나 타이어의 왼쪽 면에서 탁월했다. 첫 랩에서는 타이어가 자연적으로 적당한 온도에 도달하게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랩 타임이 빨라졌고 이번에는 크리스와 알렉스가 마지막 랩에서 마지막 포디움 도달을 위해서 싸우면서 자신들의 가장 빠른 랩 타임을 마지막에 기록했다."
출처:Bridgestone Motorsport
미쉐린 레이스 노트
장 필립 웨버-미쉐린 모터사이클 레이싱 디렉터
"레이스는 정말로 우리에게 어렵게 되었다. 경기 시작에는 비가 꽤 많이 내렸고 대니는 매우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 이후 다섯 랩을 지나자 그는 케이시 스토너에게 대략 7초 이상이나 앞섰고 그는 타이어에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이후에 이야기했다. 운이 나쁘게도 그가 첫 코너에서 브레이킹을 하는 중에 사고를 입었다. 우리는 이 결과로 매우 실망했다. 주된 이유는 우리가 몇몇 선수들에게 리어 타이어의 그립이 그들이 경기중에 리듬을 가지는데 충분하지 않다고 미리 설명을 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더욱 선수들과 깊게 대화를 하면서 어디에서 그립의 부재가 왔었는지 이해하고 특별히 작센링에서만 이런 문제가 있었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올해 우리는 웻 컨디션에서 더 좋은 그립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중간 정도의 타이어를 사용했는데 그것은 비가 더 굵어지거나 덜 내리게 될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더 부드러운 타이어를 사용했어야 했을까? 이제 우리는 이에 대해서 선수들과 의논하면서 이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 작업할 것이다."
출처:Michelin Motorsport
출처:Yamaha Racing
선수 인터뷰
케이시 스토너-우승자
"나는 대니가 멀리서 넘어지는 것을 봤고 이것이 '페어 플레이'라고 생각했다. 경기에서 내가 그때 그 컨디션에서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확실하게 타이어가 더 온도를 받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었다. 그리고 대니는 계속 멀어져갔다. 하지만 이후 몇 랩을 지나면서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으로 가면서 나는 대니의 바이크가 첫 번째 코너의 자갈밭으로 구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그에게 매우 창피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가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대니는 오늘 여전히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때부터 경기는 내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주말동안 약간 몸이 안좋았고 경기중에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또한 우리가 매우 하드 콤파운드의 타이어를 사용하여서 나는 매우 짧은 순간에도 불안했다. 하지만 조심하면서 달렸다. 나는 매 랩마다 이점을 가지고 거리를 벌릴 수 있는 부분에서 조절을 하면서 계속 밀어붙였고 이후 그것을 경기 끝까지 유지했다. 챔피언십에서 약간이나마 간격을 좁힐 수 있어서 기쁘며 다시 한번 나는 이곳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바이크를 맞추어준 팀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이 우승을 그들에게 바친다."
발렌티노 롯시-2위
"나는 이번 결과에 정말 기쁘다. 비록 경기가 오늘 비가 내려서 과거 이곳에서의 레이스들처럼 많은 즐거움은 없었지만 말이다. 챔피언십에서도 정말, 정말 중요하다. 나는 지난 아센에서 실수를 했고 오늘 대니가 같은 실수를 했다. 그것은 운이 없었지만 이것이 레이싱이고 이제 우리는 선두로 복귀하였고 이것이 매우 좋은 느낌이다. 대니는 오늘 힘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다시 돌아와서 싸울것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 현재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케이시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는 이번과 지난 경기에서 계속 매우 빨랐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더 이곳에서 연습 세션중에 바른 세팅을 찾기 위해서 시간을 낭비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계속 유지할 수 없었다. 오늘 우리는 세 번째 줄에서 출발했고 이것은 내가 경기 시작시의 복잡함 속에서 달려야 함을 뜻하고 선두의 선수들에게 시간을 빼앗김을 의미한다. 케이시의 뒤에 서기까지 나의 M1은 매우 잘 작동했고 나는 브리지스톤 레인 타이어로 매우 좋은 그립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매우 자신감을 느꼈고 더욱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경기에서 그를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지금부터 앞에서 경기를 시작 하도록 하는 것이다. 팀원들과 엔지니어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우리는 이 리드를 라구나에서 벌리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크리스 버뮬렌-3위
"이곳 독일에서 포디움에 올라서 매우 기쁘다. 연습때보다 서킷에 더 많은 물이 고여서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나는 브리지스톤에게 전적으로 신뢰를 가졌고 그들이 내가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하드한 타이어로 달리게 밀어붙였다. 그리고 그것이 확실히 잘 맞아떨어졌다. 나는 일본인 스즈키 스태프들과 함께 나의 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는 비속에서 많은 셋-업을 가질수 없었으나 바이크는 정말 잘 달려주었다. 완벽하지는 않았으나 안락함 이상을 충족시켜 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위해 포디움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 이것이 좋은 경기의 출발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제 우리는 내가 매우 즐거웠던 경기장으로 출발하게 되며 우리가 그곳에서 탑에 오를 수 있길 바란다."
대니 페드로사-DNF
"약간 이상했었다. 나는 단지 브레이크를 건드렸는데 사고를 당했다. 이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내가 좋은 출발을 했고 잘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좋은 느낌을 가졌었다. 프론트는 완벽했고 리어는 약간 미끄러졌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트랙 컨디션을 고려해 볼때 좋았다. 정말 안타깝다."
Moto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