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이토록 어여쁜...!이토록 맑은 가을도 있을까!맑고 고운 어린 마음이 바라본 가을이이토록 아름답습니다.어릴 적 명절이 되면 고운 때때옷 입고손바닥까지 똑바로 펴고 차렷 자세로 꼿꼿이 서서새 새끼처럼 입만 방긋거리며 빼액 빽- 노래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어른들이 그러셨지요.요 어여쁜 것!쓰다듬고 보듬어주고...무릎에 앉아서 행복했던 시절, 그저 좋기만 했던 어린 시절이었지요. 지금 이 가을편지를 부르는 고운 아이 역시지난날의 저와 다르지 않을 것 같은...꿈과 행복이 가득한 아이,참 사랑스럽습니다. 그 마음이..^^
덕택에 더 맑고 고운 가을을 맞이합니다.이토록 다를까!서늘한 바람이 하루사이에...^^고운 사랑의 편지 봉투가 저렇게나 저를 유혹 하네요~.^^어디라도 보내고 싶어지는...^^가을입니다! 바야흐로...^^
가을은 이상하게 사람을 감정에 파쿧히게 만들지요 ㅎㅎ 송버드님 행복한 가을 보내셔요`~!
첫댓글 이토록 어여쁜...!
이토록 맑은 가을도 있을까!
맑고 고운 어린 마음이 바라본 가을이
이토록 아름답습니다.
어릴 적 명절이 되면 고운 때때옷 입고
손바닥까지 똑바로 펴고 차렷 자세로 꼿꼿이 서서
새 새끼처럼 입만 방긋거리며
빼액 빽- 노래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어른들이 그러셨지요.
요 어여쁜 것!
쓰다듬고 보듬어주고...
무릎에 앉아서 행복했던 시절,
그저 좋기만 했던 어린 시절이었지요.
지금 이 가을편지를 부르는 고운 아이 역시
지난날의 저와 다르지 않을 것 같은...
꿈과 행복이 가득한 아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그 마음이..^^
덕택에 더 맑고 고운 가을을 맞이합니다.
이토록 다를까!
서늘한 바람이 하루사이에...^^
고운 사랑의 편지 봉투가 저렇게나 저를 유혹 하네요~.^^
어디라도 보내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바야흐로...^^
가을은 이상하게 사람을 감정에 파쿧히게 만들지요 ㅎㅎ
송버드님 행복한 가을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