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책 40
욕심 많은 생쥐
매슈 그림즈데일 글 | 토니 린셀 그림 | 판형 230*230mm | 32쪽|값 10,000원 | 대상 3세부터
ISBN 978-89-91742-56-7 77840 | 발행일 2014년 8월 5일 | 주제어 생쥐, 우정, 블랙베리, 욕심
이봐! 그건 내 블랙베리야!
블랙베리를 혼자 다 먹고 싶은 생쥐가 참다운 우정을 알게 된 이야기
생쥐네 집 마당에는 커다란 블랙베리 나무가 있어요.
나무에서는 해마다 블랙베리가 풍성히 열리지요. 올해 블랙베리는 보통 때보다도 더 크고 달았어요.
욕심쟁이 생쥐는 맛있는 블랙베리를 혼자서 다 먹고 싶었어요.
생쥐가 블랙베리를 따고 있을 때 친구들이 와서 맛있는 블랙베리를 조금 나눠 달라고 했지만,
욕심이 난 생쥐는 친구들의 부탁을 전부 거절합니다.
여우가 살그머니 다가와서 블랙베리를 훔쳐갈 때 누가 생쥐를 도와줄까요?
생쥐는 블랙베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토니 린셀은 익살스러운 생쥐와 풍성한 블랙베리를 따뜻한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포동포동하고 앙증맞은 생쥐와 다정하고 친근한 참새, 다람쥐, 토끼,
그리고 초록색 자연이 어우러진 이 책은 가족 같은 따뜻함과 달콤하고 향긋한 블랙베리의 향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글 | 매슈 그림즈데일
프리랜서 작가로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토니 린셀
수년 간 어린이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템플러 출판사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기념품 디자인 회사인 댄버리 민트 컴퍼니에서 만드는 접시에 장식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김 | 김현좌
1965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뿐만 아니라 어린이 책을 만들고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거울 속으로》, 《거위를 사랑한 고양이》,
《등대 소년 조르디》, 《아마존 숲의 편지》 같은 책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