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나이드신 아버지의 떨리는 목소리였다.
사복을 입은 3인의 젊은이들이 집에 들이닥쳐 나를 찿고
나의 방을 수색한다고 무단으로 집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인터넷상의 활동을 중지할 것을
강변하고 갔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운동권(?)이라며 자세한 이름과 소속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원망소리가 들린다.
어머니도 어떤 미친 우체부넘의 소리에 (댁의 아들이 큰 죄를 저질렀소?) 겁을 먹고 나를 걱정하셨다가 그해 암으로 돌아가셨다.
국가기관인 공무원들이 간첩들을 안잡거나 못잡으니까 개정일이 간첩같은 넘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일반시민을 겁주고 다닌다
이런 깽판국가를 만든 노가리는 천벌받아 죽을 것이다 |
첫댓글 정말 걱정입니다. 이제는 무작위로 자신들에 눈에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행패를 부리다시피 하니... 아뭏든 몸조심들 하세요. 지금 죽어야 개죽음 밖엔 안되니 ,,,, 항상 조심하시고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