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에서,,오늘 둘째아들이 농산으로 입영했습니다..부대 들어가기전 식당에서,,

훈련소 군악대,,,

아들이 제일먼저나가 ,,1중대제일앞에...

이들이 진작 대한의 아들이다...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눈물 많이들 흘리는데요...저는 간신히 참았지요..

순간순간 많은 생각들이 스처 가갰지요..조금있으면 군기가 들어 아무 생각 없을 것입니다

부모님께 큰절을 ....

농원에 오니까 석양이,,, 그곳 에도

농원에서 제일먼저 코스모스가 반겨주네요...

참취꽃에 힘없이 매달려 있는 잠자리 ....어둠이 내리고 이놈 잘보내고 있을까요
첫댓글 왠지 마음이 허전 하지요.,아들방 보면 더욱 그렇치요.대한민국 부모가 격는(못쓸 인간들 제외)아픔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