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하늘이 맑고 푸른 토요일!!
여러분과 함께 [최고명강사]의 꿈을 높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배움의 열정을 가을 햇살처럼 뜨거웠기에
풍성한 결실을 기쁨과 설레임으로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내일 캄보디아로 선교를 떠납니다.
우리가 헐벗고 굶주리고 있었을 때,
외국의 선교사들이 찾아와 꿈과 사랑을 전해 준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꿈과 사랑을 전해야할 때라 생각합니다.
지식인들이란 이유로 대학살의 공포 시대를 살아온 캄보디아인들에게
배움은 두려움이 아닌 가난을 이겨낼 수 있는 꿈이요^^ 용기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약속한 결혼 25주년의 여행을 포기하고
사랑의 충전소가 될 작은 교회를 건축하는 일이기에 더욱 기쁨니다^^
건강을 염려해 주셔서 휴강을 말씀해 주신 분이 계시지만,
[최고명강사과정]은 휴강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새벽에 급하게 입국하여 강의장으로 달려 가겠습니다.
많은 사람을 살리는 강가가 되기위해
서로 격려하고 서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사랑을 전하고 오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살롬~~!!
이화여대 평생교육원 최고명강사양성과정
주임교수 안병재
첫댓글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존경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히 잘 다녀오십시오.. 교수님은 여러명을 책임(?) 지셔야 하니까요~~~^)^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사도행전29장을 쓴다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십시오.특별히 건강과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결혼기념으로 봉사의 시간을 갖는다니..생각하고 실천하는 교수님, 멋진 삶을 만들어가시는 것같아요~! 배우겠습니다!
기억은 머리에 남지만, 추억은 가슴에 남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축하 드리고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사모님과 자아알 다녀 오세요..
캄보디아에 예상하지 못한 장마가 와서 인명 피해가 많이 났습니다. 계속 장마가 될 것이라는 일기 예보를 듣고 우려했지만, 도착하는 날 비가 그치더니....계속 일기가 쾌청합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리며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