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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 세상풍조 따라 예배가 변해도 괜찮나? | ||||||
하나님께 경배하는 데 초점을 모으고 있는지 확인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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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와신앙> 1. 세대교체 로마서 12:2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이 새로워짐으로 변화를 받으시오."라고 했다. 여기서 변화라는 것은 하나의 이벤트가 아니라 한 과정이다(NIV 각주).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지만 세상은 변하며, 그에 대해 하나님은 전혀 놀라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시간만큼 앞길을 예비하시며, 우리의 예배 스타일은 아무래도 시대를 따라 점진적으로 변해갈 수 있다. 사람들이 변해가면서 그들에게 교회의 손길로 닿을 타당한 길은 우선 방법이 선례도 따르면서 시의적절해야 한다는 것. 서로 다른 세대끼리 특성이 같을 수가 없다. 할아버지 세대는 오늘날 우리와 경험하는 교회 체험과는 상당히 다른 경험을 가졌음이 당연하다. 2. 새 리더십 신세대로 바뀔 때마다 새로운 워십리더(찬양경배 이끔이)가 나타나곤 한다. 이끔이들은 현대 교회에서 매우 포퓰러 해졌다. 새로운 인도자마다 그들이 나아갈 방향을 잡고 나름의 아이디어로 모종의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그들 역시 출신 뿌리에서, 또 현재 자신이 처해 있는 이끔이 서클에서도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그중 가장 자연스러운 성향과 아이디어가 현실 속에 커넥션을 이루게 된다. 새 이끔이 세대는 현재의 워십 스타일에 뭔가 새로움을 부여하고 서서히 변화시켜 간다.
3. 복고풍 역사는 순환한다고 했던가. 세대가 바뀌어도 이따금, 물밑에 내려가 있던 과거풍이 수면으로 떠올라 복고될 수 있다. 패션만 해도, 올드 트렌드가 수시로 고개를 든다. 수십 년 전 풍의 전체는 아니라도 일부가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것인가? 예배 트렌드도 마찬가지. 옛 찬송가가 새로운 해석의 옷을 입고 재등장하곤 한다. 현재의 것과 지난 것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결합을 시도하는 것은 건강하다. 역사 감각도 갖게 해 준다. 정통 교단을 떠난 사람들이 새로운 교회 환경에서 옛 찬송가를 부를 때 향수 같은 평화를 느끼게 된다. 4. 빨라짐 현대사회의 빠른 페이스는 우리에게 더 빠른 속도를 요구한다. 한때는 새롭고 신났던 노래들이 선례를 따르는 다른 모두와 섞이면서, 차기의 새 사운드는 유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두드러진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를 찾게 되며, 당장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삶의 많은 부분에 응용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동일하지만, 예배 루틴과 패턴의 어떤 면모에 변화를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교회의 목표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각 사람이 참여한 곳에 제대로 닿느냐에 있다. 성경공부나 기도그룹이나 수련회 등 새로운 워십 이벤트를 소개할 때, 교회환경에 좀 더 현대적으로 느껴지도록 소개하는 것은 새 교인을 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이끄는 방법이기도 하다. 5. 초점 회복 각 트렌드에서마다, 우리가 뒤로 물러서서 진리가 늘 가장 크게 말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할 때가 온다. 즉 하나님의 진리가 인기나 대중성, 티킷 판매 등의 소음보다 더 우선시돼야 한다. 현대예배는 워십 밴드가 주일예배 사이 평일에 하나의 '콘서트' 경험으로 가려는 성향이 있다. 과연 말씀이 중심에 있는가? 하나님이 모든 범주에서 영광을 받고 계시는가? 이것은 중요한 질문이다. 모든 청중은 자신들이, 밴드가 아니라 하나님께 경배하는 데 초점을 모으고 있는지 새삼 확인하려 들게 된다. 6. 테크 면 테크놀로지는 현대사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님은 첨단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놀라지 않으시고 그 분의 이름으로 높여드리는 모든 것이 사용되게 하신다. 벽에 비치는 놀라운 비주얼과 실감나는 입체음향, 눈부신 조명, 자리에서 들뜨게 만드는 비트 등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쉽게 가릴 수 있다. 테크가 진보할수록 예배 방법도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아티스트들은 잊지 않고 가끔씩 자신의 톤을 낮추고 신중한 '어쿠스틱 모드'로 들어갈 필요가 있다(가령 모든 반주를 완전히 오프/off 하거나 볼륨을 줄이고 목청만 들리게 하는 방법 등). 높고 낮은 에너지의 경배 스타일이 다 가능하지만, 건강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7. 성장과 성숙 전통 신앙 배경을 떠나 좀 더 관용적이고 캐주얼한 방법으로 경배하려는 사람은 서로 다른 모든 방향에서 나아오게 된다. 차세대가 등장하여, 어디로 갈지를 찾으면서 동시에 뒤를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될까? 그렇다고 예컨대 천주교 노래와 개신교 찬송가를 나란히 부를 것인지? 서로 다른 신앙배경을 이해하려고 할 때 우리는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다('관용'이라고 해서, 생각과 신학 부재의 혼선을 빚어선 안 될 것이다. 무엇이 더 성경적이냐를 사랑 안에서 늘 고려해야 한다). 8. 결속 최근 미국 사회는 물론 교회 안에서조차 일어나는 끔찍한 집단 살상사건들은 숫자상의 안도감을 앗아가고 있다. 그래서 교회청중이라는 포켓 안에 든 사람들이 "만약?", "혹시?", "설마?" 등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믿음으로 경배할 때, 테크놀로지나 비트의 '쇼'가 없어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결속과 강력한 힘이 솟구친다. 주님의 참 평화 속에서 우리가 찾는 평안과 안도감이 얻어진다. 9. 전통 캐럴 '고요한 밤'은 크리스마스 때 다양한 교파․교단의 교회에서 불린다. 새 교회에 새 신자들이 계속 유입되면서도 옛 전통들이 함께 아울리게 된다(그렇다고 해도 중세 신비영성이나 '관상'(contemplation) 등은 무조건 받아들일 단순한 옛 전통이 아니다.) 10. 독창성(오리저낼리티) 찬양경배팀은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갖고 콘서트나 투어를 한다. 그러다 보면 주일날 마이크를 들고 그들만의 은총의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다. 특별히 하나님은 각 영적 은사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교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씀하신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목표와 이유가 있어 서로 함께 모인다. 오직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
첫댓글 명절후라서 후원이 없으니 생활이 안되고 공과금을 마련하지 못합니다
카페지기는 나이들고 건강문제로 돈을 못벌다보니 생활이
무척 어렵습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야 살 수 있습니다
이번달에도 난방비.통신료,공과금.주거임대료.관리비
건강보험 낼것을 내도록 후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매달 치료약값 30만원 공과금30만원 임대료 먹거리등을 사야 합니다
추운 동절기엔 더 춥고 힘들게 보냅니다 난방도 맘대로 못하고요...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 전화입니다 010.2261~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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