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의 유래>
관세음보살은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이는 양양 낙산사,남해 보리암과 해동용궁사는
한국의 삼대(三代) 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꼭짓점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께서 창건하였다.




















용궁사의 전체 정경...
바다를 끼고 세워진 해동용궁사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천혜절경을 바라보며 세워진 절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관광객과 인파가 들끓어 관광지느낌이 강했던 해동용궁사.
과연 이런 북새통 절집에서 수행이 가능할까?
괜한 걱정을 잠시 가져 보았습니다.





득남불
한가지 소원중에서 아들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빌러 오는 사람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득남불의 배를 너무 많이 만져서 배만 새카맣게 변했어요 *^^*

이상 해동용궁사 참배기였습니다.
사진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왼쪽키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금불대 성지순례사진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성불하십시요.
한외숙 합장.
첫댓글 제눈엔 왜~??
조오기 멋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ㅋㅋ
역시~~
감탄의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해동용궁사 참배후
잠시 휴식도..,
회 한점두 드시지 못하구
행여 노칠새라 연신 누르시는
셔트소리에 가슴이 짠~~
찡 했답니다~^^
노고에 감사감사드립니다~^^♥
정이 많은 법우님들께서 회를 듬뿍 얹은 상추쌈을 볼이 미어지도록 입에 넣어 주셔서
십시일반으로 오히려 많이 먹었답니다.
사진찍는다고 설레발을 쳐대어도
먹을건 다아 먹는다는...헤 헤...
처음 와보니 관광지 그 자체입니다. 대충대충 하시지... 그저 빠짐없이 담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멋진 작품이네요... 해동용궁사 유래도 자세히 찍으셔서 잘보고 갑니다...
사진 작가 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