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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처방 Prescriptive Stretching
by Kristian Berg / 유병규 외역/영문출판사
-- 사람은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요통이 있는 사람과 요통을 가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
*** 생리학(Physiology)
-- 운동계는 뼈, 관절, 그리고 골격근으로 구성되며 이것은 일생동안 저항을 통해 튼튼함을 유지하게 된다. 아동기가 건물을 짓기 위한 블록을 쌓는 시기라면 성인기는 지어진 건물을 유지하는 시기이다.
-- 움직임이 유발될 때,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곳으로 혈류는 증가한다.
혈액은 근육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다른 영양분들을 운반한다. 또한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온도를 상승시킨다. 근육에 대한 저항은 성장을 촉진시키고, 그 결과 신체는 다음 운동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튼튼해진다. 저항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면 신체는 적응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만약 저항을 너무 빠르게 증가시키면 근육에 과부하가 걸린다.
(과부하--너무 자주 걷는 것, 너무 무거운 물건을 드는것, 장시간 앉아 있는 것등)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수행한다면 신ㄴ체는 저항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짧아진 근육과 통증유발점
-근육은 지속적으로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면 과도한 젖산(신체활동을 하면서 지방이 산소와 결합해서 분해되며 나오는 노폐물/피로물질)으로 인해 문제가 유발된다.
-스트레스는 목과 어깨 부분의 근육에서 높은 긴장도가 지속되는 현상을 유발한다.(젖산) 이러한 현상은 근육을 약하게 만들거나 몸이 짧아진 근육에 적응해 나쁜 자세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나쁜 습관은 바른 자세로 서거나 앉을 때 증가된 저항을 유발하기도 하며 이러한 저항은 근육을 더욱 짧게 만들 수 있다.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은 정적인 상태에서 짧아지고 단단한 근육의 형태에서 나타나며 젖산을 생성한다. 또한 통증유발점은 국소적 통증의 원인이 된다. 스트레칭은 통증유발점을 제거한다.
스트레스 : 근육긴장--젖산분비--통증--근육긴장--젖산분비--통증(반복)
짧아진 근육과 통증유발점을 야기 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
-스트레스, 불량한 자세, 정적인 부하, 앉아있는 자세(비활동성), 장시간 수면(불안정한 자세), 반복적인 움직임,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의 훈련,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동일한 어깨로 가방을 매는 습관, 추위등
** 골격계(The Skeletal System)
-근육과 신체의 모든 장기들은 골격에 매달려 있다. 만약 골격이 매우 잘 부러진다면 모든 장기들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움직임과 부하는 골격을 강하게 하고 낮 동안 일을 수행하기 위해 밤동안 스스로 재형성 한다. 그러나 좌업생활은 골격을 강하게 만들 수 없다. 비활동성은 골격의 재형성을 중단시키고 더 얇고 내구성이 약해지도록 만든다. 강한 골격을 재형성하기 위한 시간은 제한적이다. 이러한 과정은 25세까지 이루어지지만 그 후에는 대체적으로 골격의 강화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아이들을 하루 종일 텔레비전과 컴퓨터 앞에 앉혀두는 대신에 밖으로 내보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골격과 신체는 휴식이 아닌 일을 수행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 관절(Joints)
관절 또는 뼈 사이의 결합은 운동계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 뼈의 끝부분은 마찰과 진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골로 덮여있다. 연골은 출생 후 첫 해 동안 두꺼워지며 연골이 더욱 두꺼워지고 기능적이 되기 위해서는 부하(load)가 가해져야 한다.
문은 지속적으로 열렸다 닫혔다 하지만 기름이 부족하면 끽끽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움직임을 유발하는 우리의 관절도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해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부하를 가해주는 것이다. 관절운동범위를 통해 관절을 움직이는 것은 관절을 자극하고 다음 운동을 수행할 때 더욱 협조적인 움직임을 유발한다.
사용하는 관절은 뻣뻣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12시간 동안 고정하는 것으로도 팔꿉관절의 움직임은 본래 기능의 30%정도가 감소하게 된다.
--하루에 최소 30분 움직이는 것은 전체적으로 신체와 등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다.
** 움직여라!(Get Moving!)
의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현대 생활은 불행하게도 신체에서 요구하는 자극을 제거하게 되었다.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손상과 고통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신체가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 몸은 배낭을 메고 주말에 걷기 위해 만들어 졌을지도 모른다.
이것은 어린아이와 노인 모두에게 항상 해당된다.
모든 관절과 근육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활동을 필요로 한다. 신체가 최적의 상태를 가질 때 우리 또한 좋은 느낌을 갖게 된다.
** 비활동성의 결과(Results of Inactivity)
-심장(Heart)
심장이 자극을 받지 못한다면 거의 일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더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 또한 약한 심장은 순환을 방해하기도 한다.
-근육(Muscles)
근육이 작용을 필요로 할 때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힘줄은 약해지고 갑작스런 움직임에 의해 쉽게 끊어지고 적절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근육은 탄력성이 감소되고 딱딱해진다.
-관절(Joints)
청소년기 동안 신체의 연골은 움직임에 의해 강화된다. 활동이 적은 아이의 연골은 활동적인 아이의 연골보다 얇아지게 된다. 얇아진 연골은 관절염의 위험 요인을 증가시킨다.
-골격(Bones)
연골처럼 부하가 가해졌을 때 골격은 더욱 튼튼해진다. 부서지기 쉬운 골격의 주된 원인은 비활동성이다. 골다공증은 노인에게 있어 골절을 야기하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순환(Circulation)
비활동성은 모세혈관이나 작은 혈관이 사라지는 원인이 되고 근육과 다른 조직으로의 산소 분배를 억제한다.
*** 왜 스트레칭인가?(Why Stretch?)
-지속적인 스트레칭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근력을 증가시킨다.
-몇몇 연구에 의하면 근육의 화학적 구성은 통증에 의해 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스트레칭은 근육 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은 근육 내 통증을 야기하는 물질을 제거하여 그 결과 통증을 감소시킨다.
몇몇 연구에서는 근육 강화는 길항근의 스트레칭이 유발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근력 운동을 위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슴 근육의 스트레칭은 넓은둥근의 운동 시 움직임의 유발과 근력 향상 모든 측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어떻게 스트레칭을 할 것인가?(How to Stretch)
-잘못된 방법에 의한 스트레칭은 시간 낭비이며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근육이 스트레칭될 때 근육이 어떠한 형태의 일을 수행하든지 반대방향으로 최소한의 작용이 유발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허리의 아치(arch)를 증가시키고 무릎을 펴고 엉덩관절을 굽히는 근육을 스트레칭을 한다면 엉덩관절은 펴고 무릎은 구부리며 허리의 굽힘은 감소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 중 하나만 수행한다면 원하는 스트레칭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은 더 많은 관절에 움직임이 증가하여 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다. 운동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전문가를 따라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4가지 주요 원리(For Main Principles)
-통증의 방지
만약 주의 깊게 스트레칭 한다면 근육은 원하는 상태로 반응을 할 것이다. 강한 스트레칭은 원치 않는 근육을 동원하게 된다. 만약 통증이 유발될 때까지 스트레칭을 한다면 우리의 신체는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인체의 방어기전이 작용하게 될 것이다. 근육은 통증이 유발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축한다. 이것은 스트레칭을 통해 얻고자 했던 목표와 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스트레칭 동안에 나타나는 약한 통증은 불편함이 전체적으로 퍼지지 않는다면 좋은 느낌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손상을 야기하는 통증과 스트레칭 시 나타나는 얼얼한 느낌은 구분해야만 한다.
-느린 속도의 스트레칭
팔이나 다리에서 던지는 듯한 동작의 스트레칭을 한다면 근육은 매우 빠르게 스트레칭 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몸으로 하여금 근육이 찢어지거나 손상을 당하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또 다시 이러한 현상이 유발된다면 근육을 보호하기 위해 수축이 나타날 것이다.
-정확한 근육의 스트레칭
당연한 얘기지만 이러한 원칙을 따르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법을 사용하여 스트레칭을 해야만 한다. 잘못된 방향의 한 싸의 움직임은 근육의 스트레칭 대신 관절낭을 당기거나 이와 유사한 신체의 손상을 유발한다. 스트레칭이 신체에 적용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정확한 스트레칭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근육과 관절의 작용금지
주의력이 떨어지고 적절하지 않은 스트레칭은 실질적으로 다른 근육과 관절에 부적절한 영향을 미쳐 컨디션을 좋지 않게 만든다. 일반적인 이러한 실수는 몇몇 사람들이 스트레칭은 나쁘고 통증을 야기한다고 말하는 이유를 제공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
정확한 속도와 자세로 움직여야만 한다. 주목해야할 점은 근육을 스트레칭함에 따라 가능한 작게 관절을 움직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유연성과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 최소한의 저항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접근법은 좋은 스트레칭의 방법은 아니다.
-고려사항(Considerations)
--스트레칭은 차가울 때와 따뜻할 때 중 언제 해야만 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따뜻한 환경일 때 편안함과 유연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그러나 따뜻하게 만들지 않고 스트레칭을 할 수 있을까? 스트레칭의 기본원칙에 따른다면 손상의위험성은 없을 것이다. 만약, 좋은 컨디션을 위해 하루에 10회 스트레칭이 요구된다면 매번 분비운동을 하는 것은 어렵거나 비현실적일 수 있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과 후 중 언제 해야만 하는가?
좋은 기분을 느끼거나 튼튼해지기 위해 운동을 한다면 운동을 수행하기 전과 후, 심지어 운동 중에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만약 무거운 물건을 든다면 스트레칭은 작용하는 근육뿐만 아니라 그 길항근에도 도움이 된다. 길항근이 유연성이 좋고 근력이 약하다면 스트레칭은 쉽게 손상위험을 감소시킬 수 이다. 단단하고 짧아진 종아리 근육은 종종 보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에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은 달리는 동안 종아리 근육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하루 중 언제 해야만 하는가?
스트레칭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의 나타나는 좋은 습관처럼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근육들은 빈번하게 관리를 필요로 한다. 만약 단단해지거나 짧아진 근육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비록 느낌이 약한 스트레칭일지라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스트레칭을 위해서는 어떠한 기구도 필요하지 않다. 집, 일터 또는 운동장에서 할 수 있다. 벽, 탁자, 전화번호부, 수건, 다리미 판 등 모든 것이 좋은 도구가 된다.
**최소한의 관절 움직임으로 최대의 스트레칭을 수행하라.(가장 중요한 원칙)
-실행(Performance)
스트레칭의 기본 개념은 근육이 늘어나야만 한다.
스스로에 대항하여 일을 시작할 때까지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신체는 근육이 단단해진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되고 스스로를 방어한다. 이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근육은 위험가능성을 잊어저리게 되고 신체는 다시 이완하게 된다.
또한 수의적으로 단단해지는 것은 인체 방어기전의 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끝지점(Ending point)
끝지점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움직임이 멈추는 자세이다. 몇몇 끝지점은 움직이고 다른 것들은 고정되어 있다. 근육을 스트레칭할 때는 빠르거난 느리게 끝지점에 도달하게 된다. 근육에서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을 느끼게 되면 정지해야 할 것이다. 움직이는 방향을 향해 주행하는 연부조직(근육과 피부)이나 골조직에 의해 멈춰지기도 한다. 만약 다른 종류의 끝지점에 도달하게 된다면 정확한 방법으로 수행하기 위해 쉬거난 멈춰야만 한다. 어떤 스트레칭은 다른 근육의 스트레칭이 선행되지 않으면 유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시작자세(Starting position)
서 있는 자세, 앉은 자세, 누워 있는 자세 등 어떤 자세든간게 시작자세가 정확하지 않다면 효과적인 스트레칭은 불가능하다. 만약 스트레칭을 위한 시작자세가 어렵다면 거울을 사용하거난 자세를 확인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칭(Stertching)
스트레칭 동안 가벼운 통증을 느낄 때까지 근육을 신장시킬 수 있다. 스트레칭(인체의 방어기전이 작용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정확한 방향으로 조절하고 느리게 실시한다.
-이완(Relaxation)
더욱 이완할 수 있더라도 이완기 동안에는 끝지점에서 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 지점에서 근육은 수축하기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능동적으로 이완할 수 있다면 스트레칭을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수축(Contraction)
수축은 인체의 방어기전을 속이기 위해 신체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다른 방법이다.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몇몇 저항(자신의 손, 바닥 또는 벽)에 대항하여 스트레칭된 근육을 수축하는 것이다. 움직임 없이 수축하는 것은 인체 방어기전을 더욱 감소시키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이전 단계에서 느꼈던 가벼운 통증은 감소되거나 사라지게 된다. 만약 통증이 증가한다면 초기 스트레칭 단계에서 너무 많이 움직인 것이다. 모든 것이 정확하다면 새로운 끝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다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느낄 것이다.
*** 언제 스트레칭을 금지해야 하는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칭은 유용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칭을 완전히 금지하거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할 때도 있다.
-연령(Age)
아동들은 성인보다 더욱 유연하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는 더욱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적응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렇다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스트레칭을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움직임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트레치에 의해 유연성을 회복할 수 있지만 연령이 원인이 되는 몇몇 통증은 금지한다. 분리된 움직임을 유발할 수 없을 때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충분히 움직인다. 이것은 전신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억해야 하는 것 중 중요한 것은 스트레치에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젊었을 때처럼 쉽고 빠르게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손상 후(After Injury)
몇몇 손상 후에는 곧바로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손상들은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근육 경직이 있거나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스트레칭은 48시간 이후에 시작해야만 한다. 만약 심각한 손상이라면 더욱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무릎이나 발목을 삐는 것과 같은 관절 손상이 있다면 손상을 진단받을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확실한 것은 평가를 위해 물리치료사나 마사지 치료사(신경근골격계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목이 뻣뻣해지거나 요통과 같은 급성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손상에서는 움직임이 종종 최고의 치료가 되기도 한다. 정확한 방법으로 실시해야만 한다.
-과운동성(Hypermobility)
과운동성은 관절의 움직임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체조선수, 무용수, 그리고 무술을 배우는 학생들이 이러한 경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과운동성은 유전적인 문제에 의해 야기되기도 한다. 만약 관절에서 과운동성이 나타난다면 관절 손상을 가져올 수 있고 관절과 그 주위 인다는 초기 통증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임신(Pregnancy)
많은 여성들은 임신 중에 요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태아의 무게가 추가되는 것에 일차적인 이유가 있지만 증가된 업무량으로 인해 근육이 짧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트레칭 운동을 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어느 정도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경험한다.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이나 이후에 골반에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임신 중에도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임신직후 골반 바닥의 인대들이 서로 당기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출산 후 12주 동안 실시하는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회복할 수 있다.
-운동의 금지(Exercises to Avoid)
다음의 상태는 스트레칭을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
골절 후
고열 중
관절에 염증이 있을 때
근육을 덮고 있는 피부에 개방성 상처가 있거나 봉합한 경우
*** 좋은 자세는 신체를 돕는다.
-좋은 자세는 불필요한 수축을 제거함으로써 근육을 보호한다. 근육이 정적인 수축을 위해 힘을 쓰고 있을 때 더욱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더욱 많은 젖산을 생성하여 피로를 유발하게 된다.
좋은 자세는 가능한 인체의 중심에 하중을 가까이 두고 매우 효율적으로 서 있는 자세이다.
-다음은 나쁜 자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짧아진 근육, 약한 근육, 장시간 치료되지 않은 손상, 주변 사람들의 자세(아이들은 어른을 따라한다), 걱정과 스트레스, 통증
-서 있는 자세(Standing)
측면에서 봤을 때 귀, 어깨, 엉덩관절, 무릎관절, 그리고 발 모두가 하나의 직선을 형성해야 한다. 척주가 정상적인 곡선을 이루고 있을 때 척주에 의해서 흡수되는 충격은 척주와 디스크를 따라 똑바로 지나갈 수 있다.
이런 자세는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이렇게 바르게 서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대개 앞쪽이나 뒤쪽 또는 옆으로 구부러져 있거난 한쪽으로 체중을 지지해서 서 있는 경우가 많다.
바르게 서는 방법
발은 엉덩관절의 너비만큼 벌리고 양쪽 발가락은 같은 각도로 바깥쪽을 향해야 한다.
체중은 발의 뒤꿈치와 발의 앞쪽 모두에게 똑같이 지지되도록 한다.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먼저 무릎을 과다폄시키고 그 후 약간 구부린다.
배근육은 안정성을 위해 약간 수축한다.
척추는 자연스러운 굴곡을 유지한다.
어깨는 아래로 내린다.
머리는 똑바로 한다.
-앉아있는 자세(Sitting)
일상에서 종종 앉아 있어야 하지만 앉아 있는 자세가 추천되지는 않는다. 앉아 있을 때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은 이완되지 않아야 하고 구부정하지 않아야 한다. 대신에 어떤 근육들은 수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오랜 시간 동안 똑바로 안자 있는 것은 어럽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잠깐 동안 일어나 움직이는 이유가 된다.
똑바로 앉은 자세는 좋은 의자를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똑바로 서는 자세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똑바로 서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앉아 있을 때 척추가 바르게 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앉아 있을 때 허리의 굴곡에 걸리는 하중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앉아 있을 때 바닥에 대한 지지를 위해 두 발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높은 의자에 앉아 있다면 허벅지와 허리 사이의 각도가 증가하게 되고 최소 45도 정도가 될 것이다. 등은 서 있을 때와 같은 곡선을 유지하기 위해 똑바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많은 등받이의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 근육을 수축시켜 앉아 있는 것은 허리를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등받이 사용은 허리의 자연스러운 굽힘을 감소시키고 이는 디스크에 더욱 큰 압력을 부가하게 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장시간 근육을 사용하는 대신, 인대와 관절낭과 같은 수동적 구조물에 의존해야 한다.
서 있는 자세를 충분히 연습했다면 앉은 자세가 좋은 경우더 있다. 그러나 비싸고 좋은 의자가 통증을 예방하거나 건강한 등을 보장하지는 못한다. 이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앉아 있는지, 어떻게 앉아 있는지, 근육이 얼마나 강하고 유연한지에 따라 달라진다.
*좋은 자세로 앉거나 서 있을 때 척추는 동일한 만곡(curvature)을 가지게 된다.
-나쁜 자세의 결과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활동적이지 않다면 바르게 서는 능력을 상실하게 될지도 모른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발하는 중요한 근육들이 단단해지거나 짧아지기 때문에 걷거나 달리는 것이 힘들게 될지도 모른다.
나쁜 자세는 다음의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짧아졌거나 수축된 근육은 나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발한다.
걷거나 달릴 때 나쁜 움직임의 양상은 다른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근육 내 통증유발점은 국소적으로 불편한 느낌이나 팔과 다리로의 방사통을 유발할 수 있다.
두통은 근육 내 긴장을 야기할 수 있고 젖산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러한 것들은 두통을 더욱 심하게 만들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깨가 약간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근육은 고정하는 작용을 한다.
*앉아 있는 동안의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 디스크에 10배 이상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심지어 목의 근육은 하래로 내려가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고정된 자세로 수축하게 된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자세는 몸을 한쪽 방향으로 밀게 된다. 한쪽 방향으로 몸이 기울어지는 것을 보상하기 위해 다른 근육들이 수축하게 된다.
첫댓글 내용이 조금 많긴 하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