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단순하면서도 담백하고 소박한 음율인데시마저 같은 흐름의...하기야 현제명의 작시에 작곡이니 다를 수가 없겠지요.떠나는 사람을 오라고 기다리는...슬픔이 아닌 소망으로 가득한 듯오라고 부르는 마음에 구김살이 없습니다.이러면 가던 걸음도다시 돌아올 것 아닌가요?^^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지...^^선들선들 부는 가을바람처럼거침이 없는 김성길의 연주네요. 오현명과 함께 제가 좋아하던 바리톤이었지요.그때 그 시절의 연주 같기도 하네요.감사드리며...^^
우리 가곡은 참 이상하게 뭔가 가슴을 찡하게 두드리는게 있어요 그쵸? ㅎㅎ좋은 주말 보내세요~!
바람은 우수수...바람이 우수수...분다는 것인가...바람이 불어....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진다는 것인가...하지만이 대목에서내 마음이 우수수.....바람결에 날립니다~넉넉하고 통큰 바리톤 오현명씨의 목소리오랫만에 즐감합니다.절절한 가곡을참 구김없이청명한 하늘의 바람처럼부르시니제 마음도 한결 가볍워져그리운 이름 부르며미소가 떠오르네요~ 헤헤~
김성길...오현명...다 좋은 성악가죠 ㅎㅎ사랑의 인사님가끔씩 참 귀엽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한번도 보지 못했지만낭군님께 귀욤 많이 받고 지내시죠? ㅎㅎ
첫댓글 단순하면서도
담백하고 소박한 음율인데
시마저 같은 흐름의...
하기야 현제명의 작시에 작곡이니
다를 수가 없겠지요.
떠나는 사람을 오라고 기다리는...
슬픔이 아닌
소망으로 가득한 듯
오라고 부르는 마음에 구김살이 없습니다.
이러면 가던 걸음도
다시 돌아올 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지...^^
선들선들 부는 가을바람처럼
거침이 없는 김성길의 연주네요.
오현명과 함께
제가 좋아하던 바리톤이었지요.
그때 그 시절의 연주 같기도 하네요.
감사드리며...^^
우리 가곡은 참 이상하게 뭔가 가슴을 찡하게 두드리는게 있어요 그쵸? 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바람은 우수수...
바람이 우수수...분다는 것인가...
바람이 불어....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진다는 것인가...하지만
이 대목에서
내 마음이 우수수.....
바람결에 날립니다~
넉넉하고 통큰
바리톤 오현명씨의 목소리
오랫만에 즐감합니다.
절절한 가곡을
참 구김없이
청명한 하늘의 바람처럼
부르시니
제 마음도 한결 가볍워져
그리운 이름 부르며
미소가 떠오르네요~ 헤헤~
김성길...오현명...다 좋은 성악가죠 ㅎㅎ
사랑의 인사님
가끔씩 참 귀엽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낭군님께 귀욤 많이 받고 지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