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대추 수확


무화과도 계속 익어가고 있다.

무척이나 달다.

콩이맘은 고추를 다듬고

설봉은 집주변을 깨끗히 정리 하였다.

아직 날이 더워서 풀이 자라면 올해 한번 더 깍아줘야 할지도 모른다.

양배추
10/8

울타리 주변의 탱자와 대봉감

쪽파

마늘도 삐쭉삐쭉 싹을 밀어 올리고 있다.



이틀 연속 쉬는날이라 감나무 밭도 예초기로 싹싹~

매실나무 아래도 말끔히 정리 하였다.


배추는 매일 예쁘게 자라고 있다.

가운데 풀밭은 로터리 작업을 하여 유채를 심을 생각이다.

산 아래는 이리 평화로웠는데 산 위 성삼재는 계속 전쟁중 이었다.


오후엔 화엄숲길로 산책을 다너왔다.
내년에는 더 자주 이용 하자고 콩이맘과 약속 하였다.
10/9

열흘간의 연휴 마지막 날
다소 한산할것으로 예상 했는데 오후까지 많이 붐볐다.

성삼재 북사면 방향은 단풍이 제법 물들기 시작

숙직 근무라 늦은 저녁을~
10/10

해뜨는 방향이 반야봉에서 노고단쪽으로 많이 옮겨 갔다.


10월 말부터 단풍 시즌이다.

연휴가 끝나니 어르신들 산악회 버스가~

설봉농장 7년생 대봉 감나무

2011년 대봉 감나무를 심었던 모습



매일 바라봐도 예쁘다.

그러고 보니 이 가을 지리산도, 대봉 감나무도, 배추밭도 모두 예쁜것 투성이다.
이러니 나는 행복한 농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