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오,
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날 것이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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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연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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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5 00:2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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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沈 默 " ! ~~~ 그리고 微 笑 " ! ~~~~ 合 掌 " 三 拜 " ! " " " ~~~
말조심 말조심합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를반조해 보는 아주귀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다시 생각케하는 글귀입니다...
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