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동유럽 5개국 탐방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1일 투어~

[조동운사회샘]

3편 7월 30일(수) 체스키크룸로프/체스키크루믈로프[Cesky Krumlov]를 다녀오다.

                체스키 크룸로프[체스키크루믈로프]

  체코 남보헤미아 주의 작은 도시이다. 《크룸로프 성》을 포함한 뛰어난 건축물과 역사 문화재로 유명하며, 옛 체스키크룸로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체스키크룸로프는〈강의 만곡부의 습지>를 의미하며, 1920년 이전에는 〈크루마우 안 데아 몰다우〉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며, 오래된 옛 지도에는 크루마우(Krumau)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많다. 프라하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름다운 도시의 크롬로프성과 정원, S자형으로 흐르는 블타바 강이 흐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중세시대의 마을 체스키크룸로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백과사전에서 사용하는 체스키크룸로프 명칭을 사용함]

                                                                                               - 자료 인용

  05시 30분에 일어나서 쌀을 씻고 코펠에 밥을 하고,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나는 우거짓국,

와이프는 미역국인데 주방에 그릇이 여의치 않다. 결국 우리가 준비한 스텐 컵에

넣어서 사용하게 되고, 상추, 큰 고추, 멸치, 된장/고추장 등으로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07시에 숙소에서 나와 안델역을 향하다. 그곳에서 체스키크룸로프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이다.

스튜던트 에이전시는 노란색상의 버스로 안델역 근처의 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한다.

  버스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등 받침에 액정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고, 3시간여 이동

중에 영화나, 드라마, 스포츠를 볼 수 있어서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요소가 되는 것

이다. 버스는 크나, 앞과 뒤의 거리가 짧아 비좁은 느낌이 든다. 차와 커피는 선택해서 마실 수 있었고, 우리는 무사히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체스키크룸로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한 결같이 붉은 지붕으로 단장된

건축물이며, 골목골목 잘 단장된 시골 풍경의 모습이다. 뷰 포인트에서 프라하 성을

카메라에 담는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이동 중에 들판의 모습~

들판과 구릉지의 아름당룬 주택들을 버스 이동 중에 촬영하고..

체스키크룸로프 주차장에서 하차하는 모습..

체스키크룸로프 뷰 포인트에서 바라다 본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타워의 모습

체스키크룸로프 성의 타워 전망대를 클로즈업으로 촬영 하고..

체스키크룸로프 중앙광장은 13세기에 형성된 광장이라고 한다. 구시가지의 중심지~

  블타바 강을 S자 형태로 돌아가는 곳에 요새처럼 자리 잡은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어디에서도 잘 보이는 곳이다. 중앙 광장을 경유하여 망토다리를 거쳐 성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20여분이면 가능한 것 같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에서 바라다 본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시가지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여름이라 블타바 강에서 카누와 소형 배를

이용해서 하류로 이동하는 모습도 시원스럽게 보이고.. 성을 둘러보고 이어서 정원을

향하다.

다른 방향에서 바라다 본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시가지 모습

아름답기로 소문난 체스키크룸로프의 붉은 지붕이 인상적이다.

체스키크룸로프 성에서 바라다 본 시가지 모습

다른 방향에서 바라다 본 체스키크룸로프의 성벽 모습

체스키크룸로프를 흐르는 블타바강에서는 보트 투어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내벽의 모습

체스키크룸로프 성 내벽을 클로즈업 한 모습

요새처럼 절벽, 암벽에 축성된 체스키크룸로프 성 외벽의 모습

체스키크룸로프 성으로 연결되는 망토다리의 모습

망토다리에서 바라다 본 체스키크룸로프 성의 다른 쪽 모습

체스키크룸로프 성과 정원은 망토다리로 연결되어 위치하고..

정원은 아담하면서도 한적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성에서 망토다리를 통과하여 약간 오르면 있다.

정원의 분수대 모습

  이발사의 거리는 성이 있는 라트란 거리와 강 건너 구시가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예전에는 라트란 1번지에 이발소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정원을 둘러본 우리는 Papa's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하몽과 쌀밥이 섞인 음식을 주문했는데, 하몽은 매우 짜고 질겨서 먹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하몽 가격이 만만찮고, 인내심을 발휘해서 다 먹는 식성을 발휘했지~

이발사의 다리는 라트란 거리와 성채를 연결하는 다리이며, 예전에 이발소가 있다해서 붙여진..

성채 한 쪽에 사육하고 있는 불곰, 개걸스럽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

  아름다운 체스키크룸로프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느낀 우리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왕복 버스 티켓을 이용해서 프라하로 돌아갈 수 있었던 하루..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서 엔델역을 이용했다.

[10207이자민]

유럽은 정말 저 장난감 같은 집들이 예쁜것 같아요

[10207이자민]

특히 저 빨간색 기와(?)같은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