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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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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모임의 진리(침례와 만찬, 조직) 감독은 성도들위에 군림해도 되는가?
하토브. 추천 4 조회 968 13.02.25 21:2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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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5 22:07

    첫댓글 말씀을 찾아가며 세밀히 읽었습니다~ 말씀만이 진리이므로 말씀으로 증거하여 불법으로 난무하는 이 시대를 이겨야겟습니다

  • 13.02.26 12:51

    군림 해도 됩니다.
    군림해도 그냥 군림하는게 아니라 전적으로 군림해도 됩니다.

    그들은 로마카톨릭이며 안상홍진흥회이며 신천지이며 여증이며 NAC 이며 기타 등등...
    그들은 얼마든지 해도 됩니다.

    다만 성경대로 믿고 기도하며 말씀대로 실천하는 곳엔 그런 불순물 자체가 없습니다.
    순수한 그리스도인이 모여 있는곳엔 그런 단어 조차 없으니까요.

  • 13.02.26 13:55

    그렇습니다...
    목사 신부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 발람과 니골라당은
    형제의 이름으로 교회 생활하는 지체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형제의 이름으로 장로나 감독 된 사람들 가운데에도 독선적이고 군림하는
    사역자들이 한국에 아주 많습니다 목사교회의 누룩들이 참 교회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에베소교회의 자칭 사도와 니골라당의 행위는 형제라는 이름으로 군림하는 감독과 장로들의
    어둠의 일로봅니다.....

  • 13.03.02 13:32

    문제는 성도를 섬긴다면서 군림하는 것입니다. 아주 성경에 나온 외형적인 신약교회제도는 그대로 할려고 합니다. 그 교회(모임) 외형적으로 볼때는 아주 흠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도자가 성도에게 절대복종을 강요하고 장로를 징계할 권한은 성도에게 없다는 식으로 가르치며 슬쩍 성도위에 군림합니다. 그리고 자기 교회는 믿음좋고 보수적인 교회(모임)로 광고 합니다.

  • 13.02.26 19:55

    그런교회들 특징중 보통 자기네가 성경적으로 완벽히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고 다른 교회는 개방적이라서 변질 되었다며 같은 소속교회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교제를 안할려고 합니다.

  • 13.02.26 19:57

    그런교회가 형제모임에도 있다고 알 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02.26 20:34

    << 성도들 위에 성도가 없고 교회위에 교회가 없습니다.

    성도들 위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느 교회도 다른 교회를 지배할 수 없으며 성도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지, 감독이 아닙니다! >>

    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글은 나중에 보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목사제도는 가장 흔한 제도이면서 비성경적임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만 이 복수 장로제로 교회를 다스리고 운영하는 체제는 흔하지도 않고 형제모임에서 시행되는 정도에 불과한 반면
    형제모임이라 해서 이런 문제가 모든 모임들에서 나타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 작성자 13.02.26 20:37

    그 폐해 사례들을 잘 지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일어났던 보성사건은 바로 그러한 교묘한 단수 감독에 의한 교회지배 체제에 대한 크나큰 경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 모임에 다른 장로들이 있어서 장로의 잘못을 훈계하고 권면하며 서로를 바로 잡아주고 모임을 독재적으로 운영하지 않았다면 그런 사고는 일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건이 있은 후에도 감독이 군림하는 현상은 계속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심을 방해하는 인간의 역사일 뿐입니다.

  • 13.02.27 20:57

    문제는 복수장로제를 철저히 지키고 외형적인 형태도 철저히 할려고 하는 교회(모임)에서도 그러한 것이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 작성자 13.02.26 20:39

    청지기를 의미하는 오이코노모스 라는 단어에서 에코노미 ( 경제) 에코노믹스 경제학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 13.02.26 22:52

    성도들의 무지와 안일함도 감독의 할일을 많아 지게 하고 더 나아가 전권을 부여하게 하는 폐단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성도 각자가 믿음의 분량이 자라도록 성장에 힘써야 하는데 그것을 일요일 모임 한번의 설교에만 의존하고 평상시에는 멤버십으로만 살려고 하죠. 설교로 선포되어지는 말씀에 근근히 의지해서 사는 정말 최소한의 생활밖에 못하는 거지꼴입니다. (진리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며 살려면 일주일에 설교한번 듣는것으로는 모자라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마져도 설교시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얘기해줘야 겨우 알게되는 경우가 각 모임마다 상당할꺼라 생각됩니다. 성도의 무지함이 감독의 권한비대를 가져오고

  • 13.02.26 22:55

    결국엔 모임도 비정상적으로 변하게 되며 감독도 처음의 마음을 잊어버리고 권한의 확대에서 오는 야릇함에 매료되어버립니다. 일전에 제가 모세증후군을 이야기했었습니다. 뭐든지 다 모세에게 판단을 맡기고 물어보고 시비를 가려야 해서 모세만 힘들어진 지경에 처한다는....헌데 권력욕심이 부추김 당하면 이건 힘든게 아니라 쓸데없는 제왕적 권위에 도취한 실족한 감독만 나옵니다. 결국 그는 모임을 파괴해 버립니다. 허영으로 아나니와 삽비라는 초대교회가 지키던 물질씀씀이에 대한 영적질서를 그들의 사유재산으로 파괴하였고, 그들 삶은 하나님께 파괴당하였습니다. 왕의 권한을 남용한 사울은 그 자신스스로를 파괴하였습니다.

  • 13.02.26 21:25

    성도 모두는 믿음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열정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모임안에서 경쟁과 투쟁으로 오해해서는 안되며,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는 말씀으로 기억하면 좋으리라 봅니다. 감독의 송사에 대한 부분도 송사당하는 감독을 넘어뜨림이 목적이 아니라 그 감독이 믿음안에서 오버로드 되지 않도록 진리안에서 벗어나지 않는 큰 그림의 사랑함이 모임안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장치로 인식되어지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송사는 성도의 몫이지만 송사로 인한 징계속에 사랑이 흐르게 하시고 진행시키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한분 뿐이십니다.

  • 작성자 13.02.27 09:46

    그러므로 감독이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 것은 성도들의 나태함도 원인들중의 하나라고 믿어집니다. 성도들중에서 자주 일어나 말씀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못된 감독은 그런 사람들을 짤라버리지요.

  • 13.03.01 22:02

    그렇습니다. 성도들이 장로(감독)가 하는 말이면 잘못된 것을 떠나서 무조건 절대적으로 복종 해야한다는 잘못된 교리를 내세워 가르치고 그것이 굳어지면 장로가 군림하는 것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장로를 징계할 권한이 없다는 잘못된 교리를 내세워 가르치고 그것을 통해서 군림합니다.

  • 13.04.30 00:26

    때때로 경험을 들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징계 하신다는 것을 말하며 성도는 장로를 징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못된 해석으로 합리화 시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장로의 잘못을 두명의 증인및 세명의 증인들에 의해 송사하라고 했고 크게 징계하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성도가 반드시 징계 안하고 넘어가면 하나님께서 직접 징계 하실 거라는 내용이지 장로의 잘못을 방관해야 한다고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03.02 10:03

    << 19 장로에 대한 송사는, 둘 또는 세 증인들에 의거하지 않고는, 받지 말라. 20 너는 범죄한 자들을 모든-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사람들이 두려움을 갖도록 하라. >> 딤전 5장 19-20절

    이 말을 반대해석하면 두 세 사람의 증거가 있으면 당연히 장로에 대한 송사도 인정된다는 뜻입니다.

  • 13.03.02 11:46

    그렇습니다. 너울에 대한 구절처럼 성경엔 반어법으로 나온 구절이 좀 있습니다.

  • 13.04.29 17:19

    외형적인 신약적인 시스템 즉 복수장로제도 철저히 지키는 보수적인 형제모임에서도 만인제사장에 대한 내용의 말씀은 많이 전합니다. 근데 만인청지기에 대해서는 잘 안 전할려고 합니다. 또 성도가 장로에 순복해야 한다는 말씀은 잘 전하나 성경에 나온 대로 장로의 징계에 대한 말씀은 피할려고 합니다. 분명히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14.03.07 01:22

    성경을 좀 정성들여 읽으면 님의 댓글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게 되죠. 성경을 읽질 않으니 목사들한테 호구잡히는거겠죠? ㅋ

  • 13.04.29 00:56

    감독만 청지기가 아닙니다. 성도도 청지기 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13.04.29 17:26

    귀한 본문과 댓글들을 진실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얼마나 많은 거짓이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 사람들에게 능멸 당하도록 하는 일이 일어났을까요... 참으로 오래 참으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다시는 인정에 이끌려 니골라당에게 결과적으로 협조하게 되는 일을 반복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13.08.31 06:53

    성도는 하나님의 羊이지 목사의 소유가 아닙니다. 감히 군림하려는 시도를 했다면 목사는 공사판 완장에 불과하죠.
    신학대학생 시절의 겸손과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목사양성과정이 보다 어려워져서 가라지들은 처음부터 제거되어야..
    大교회 유명목사들의 속셈과 수읽기,표리부동한 모습들에 실망합니다.

  • 14.03.07 01:18

    목사는 주님께서맡긴 양들을 보호(?)하는 셰퍼드입니다. 셰퍼드가 양을 안지키고 양을 갈취한다면 그 셰퍼드는 복날에 보신탕으로 만들어버려야겠죠?

  • 14.03.07 01:19

    제가 선박회사 다니던 시절 주로 중미에서 있었는데 거기 개신교 형제자매들 절대 목사와 주종관계 상하관계 맺지 않습니다. 목사에게도 서슴없이 형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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