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실평수 29평

[레몬상큼]

이번에 소개할 집은

작년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의 보호자로 나선  둘째딸 성희씨네 집이다.

4층은 엄마가 사시던 집이고 3층은 성희씨가 이사 올 집이다.

딸들은 (딸만 셋) 3층 4층 모두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했지만~

아빠와 함께한 공간을 간직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 때문에 4층은 도배만 하고~

3층 공사만 했다.

1층에서 부터 4층까지 층계와 옥상 방수 공사등... 

인테리어라고 하기보다는 인터넷선하나 없는 낡은 집의 보수위주의 공사였다.

공사 전에 어머니를 뵈었을때~

우울한 마음이 얼굴에 역력했다.

공사 후에는 마음이 많이 밝아지신 거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쭈욱~성희씨네랑 오손 도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아파트보다 천장이 높기도 했지만~

천장을 더 높였더니 시원스럽다.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포켓문~

포켓문을 열었을때

벽사이로 문이 두 짝씩 들어간다.

거실에서 보면 이런 느낌~

성희씨가 제일루 좋아하는 안방.

네모 반듯했던 안방이다.

가벽을 만들고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엔틱가구에 맞게 도배를 했더니 벽지에 맘이 쏘옥 빠졌다.

썰렁하기만 했던 사이즈가 큰 욕실~

평범한 타일을 붙이려니 밋밋한 느낌들어 모양을 냈다.

산뜻하고 색다른 맛이 난다.

준호가 감기가 걸려 콧물 찌익~

눈물찌익~~

에구구~힘이 하나도 없다.ㅠㅠㅠ

난 이런모습의 준호가  왜이리 귀엽징... ㅎㅎㅎ

준호야!!!

감기 빨리 빨리 낫아라~~

준호방

내력벽이 있던 자리는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붙박이장 안쪽으로 쏘옥~ 집어넣었다.

세탁실겸 다용도실

문이 작아서 세탁기가 안들어가~

문틀과 문을 크게 만들고 온수 나오게 하고

안방문을 부수고~

[엘르&엘가]

오우 연두빛 벽지가 상큼하니 이뿌네연...^^이쁜집 보구 아들감기 금방 떨어지겠는데여 예쁜집에서 항상 행복하세연^^ 지방사는 저는 이런거 볼때마다 이란걸 레몬상큼니마 미워영

[올훼스]

아파트만 보다 주택보니 이렇게 멋지게 변신한다면 굳이 아파트 안살아도 되겠다싶네여~ 울 부모님댁 생각마이난당.....

[쭈녕맘]

성희야~ 언넝 둘째 낳아라~ 이쁘다 ^^

[이월과사월]

넘 예뻐요~~~ 특히 연한 그린빛벽지와 큰꽃뮤럴이 전 젤 부럽네요~ 그린색 벽지는 어디꺼래요? 궁금해요~~~ 알려주시면 감솨요~~~ ㅎㅎ 이쁜집에서 어머님과 행복하세요~

[난샐리]

공간 자체가 아파트와 조금 달라 천정도 높고 넘넘넘 멋지네요~~ 굿~

[지영아짐]

멋지네요~ 멋진집에서 행복하세요~

[지니~]

정말 멋지네요~^0^ 특히 주방이나 아들방에 내력벽을 아무도 눈치 못채게 가려주시고, 수납까지 할 수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레몬상큼님의 맘이 담겨있는 집이네요~~. 이런 일... 오래오래 하셔서 꼬옥~ 저희집도 해주세요~^0^* 이렇게 정성들여주시고 내집처럼 해주시면 정말 믿고 맡길 수 있겠어요~.

[박테리아]

주택에서 공사하는거 첨보는데, 너무 멋져요,,아파트같아요,,넓기도하고,, 주방이 넓직해서 정말 맘에드네요^^

[versaiue]

정말 주택은 첨 공사이신데~~~~~~~~~와 ~~~~~~~~멋져요~~~~~

[가지1]

상가주택이예요...1층이랑 2층은 상가랑 사무실이 있구요...3,4층은 주택이예요...겉에서 보면 그냥 건물이예요...

[베로니카]

지방도 해주신다면 참 좋을텐데~ 이번에도 역시 멋진 작품이 나왔네요~레몬상큼님 역쉬~

[츄스]

주택을 아파트로 멋지게 변신시켰네요. 레몬상큼님, 벽지 선택시 제일 많이 고민한다고 들었는데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을 하시네요. 행복하세요*^^*

[빨간우산]

단순한 네모난 집이 저렇게 변하는 군요~~ 와~~멋지다~~~~

[스컬리]

흠... 싱크대마감을 정말 잘하셨네요..옆부분까지는 잘안해주는뎅...아~ 나도 하고싶다~~~인테리어 회사 댕겨봐서 아는데용.. 이렇게 이뿌게 하기 쉽지않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같은 가격이라도.. 이렇게 안나오는곳이 많을진데..갑자기 가격이 궁금해지네요...^^

[영건맘(겨울여왕23)]

욕실벽보니 길찾기 하고 싶은데요.. ^^* 고생하셨어요.. 정말 눈만 높아집니다..

[하늘 사랑진]

리모델링후의 모습은 늘 너무나 살고싶은 집입니다.....이쁘게 꾸며진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아린..]

앗 저 포인트 벽지 제가 찜해놓은건뎅... 넘 이쁘네요~

[장구랑구]

너무 예쁘고 멋져요. 혹시 지방 공사는 안하시는지요?

[텔이]

이번에두 감탄사가 !!!! ㅎㅎ 안방입구가 저렇게 바뀔줄이야~~~너무 멋지네요! 다시금 보고 또보고 ... 보기만해도 입가미소 가득이네요!! 레몬님 이번에도 고생하셨어여~~~나중에 남동생집사믄 꼭 레몬님게 부탁드려야쥐 ㅎㅎ

[드래곤76]

우와 멋져요 부럽네요 20년 된 울집 둘러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너무 부러워요.. 비용이 얼마나?? 저희도 당장 수리하고 싶어지네요

[cutygirl]

지방은 못오시죠? 악 부산에도 상큼이님처럼 잘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항상 카페 놀러오면서 상큼이님의 인터리어에 감동하고 갑니다^^

[쭈니네]

아~~~ 같은 말 자꾸 해서 지겹지만 서울 경기도 분들은 좋겠당. 쩝. ㅠㅠ 나두 올 겨울에 이사가는데 누구 한데 맡길꼬....여기는 부산이였음다

[소망이사랑이맘]

완전 마법이네요 마법 넘 예뻐요

[미녀스]

와...진자..틀려요 너무 틀려요..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뚱짱]

정말 당신의 손은 마이다스손이군요 정말 정말 할말이 없네요 @@

[mami]

우왕~멋져 멋져

[빈나]

환하고~~좋아요^^

[욱이 원이 맘]

대단하다~와~~~마이홈~~

[유민,유정맘]

대단하세여.. 입막 쩍~~벌리고있다가..^^

[루디아둥지]

정말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집으로 변신했네요...생각을 이리 다르게 하실수있다니...대단하십니다...

[가지1]

에공....갑작스레 컴이 말썽을 부려서 오늘에서야 컴찾아왔네요...컴 맡긴지 벌써 보름쯤 지난것 같네요... 울집 어떻게 나왔을까 어찌나 궁금하던지....실제보다 사진이 쫌.... 안방 벽지도 넘 이쁜데 사진에서는 잘 보여지지가 않았네요... 아무튼 사진보다는 실제가 더 예쁘답니다... 레몬상큼님 예쁜집 감사해요.....

[레몬상큼]

컴터 진짜 오래고쳤네여~ ㅎㅎㅎ 사진은 실제보다 늘 덜 예쁜거 같아여... 성희씨 나도 쌩유~~언제 한번봐요~

[가지1]

조금전에 누수공사 끝내고 집에 왔어요...4층 보일러배관에 이상이 있었나봐요...갑자기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서 어찌나 놀랬던지...아직 살아보지도 않았는데.....천정은 벌써 얼룩이 졌네요....ㅠㅠ..에효...

[레몬상큼]

4층도 공사를 해야겠네요. 집이 너무 낡아서 걱정 걱정~~3층 공사때 같이 했으면 좋았을 것을~~ 누수잡았으니 다행이에요^^

[쭈나짱]

보기싫은 곳은 무조건 가려주는 센쓰..환하고 너무 이뿌네요..오늘 놀이학교 설명회갔는데 우리서준이방 토마스가 떡 하니 도배되어있는거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ㅎㅎ이집 아가도 토마스?ㅎㅎ집도 이뿌고 아가도 너무 귀엽고.. 행복하세요^^

[레몬상큼]

ㅎㅎㅎ 놀이학교에 갔는걸 보면 서준이는 좀 괜찮아졌나보넹~

[쭈나짱]

어제 언니랑 통화할때 보다는 좀 나아졌는데 아직도 그래..놀이학교 인테리어 이뿌게 했더라구요,,7월부터는 나도 조금 편해 지겠어요,,ㅎㅎ 나 운전 연수 할껀데..언니도 기사 그만 델구 다니고 연수 받는거 어때요?ㅋㅋ 언니 요집도 밝고 너무 이뻐요..포근하고..우아하기도 하고.....목욕탕 상큼하고....암튼 대단한 언니..박수 짝짝짝

[솔몬]

[이욜]

헉,, 비포사진보고 놀랬어요... 정말..정말... 대단하세요!!

[로빈]

우왕..이렇게 공사하려면 돈 많이 들었을텐데...대단해요...^^

[풀향기07]

정말 와~~와~~~~~~감탄사밖에 나오질않네요...어떻게 이집이 이렇게변할수있죠???나도 하고싶당..울집도 해주세용.울산

[작은창문햇살]

변혁을 일으키셨네...ㅎㅎ

[윈디]

마술 부린거 같아여~~ 너무 너무 좋아 보여여~~ 우리집도 하고 싶어여~~ 집을 사야돼!!!

[이슬페치카]

여기만 들어오면 집 부수고 새로 짓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당

[몸통아줌마]

제대로 요술 부리셨어요..놀라운 변신이예요..아파트가 아닌 주택도 이렇게 멋지게 변신하다닌 놀라울 따름...최고^^

[쩌엉~♥]

마법사가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