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詩 여름 자연학교 참 좋았습니다.

[유진]

 (사)우리詩회 『여름自然學校』

지난  8월 8일 ~ 8월 10일 (2박3일) 아름다운 충북괴산에서

 알찬 문학 워크숍  (사)우리詩회 『여름自然學校』

민구식,방화선,남정화시인과 함께

정말 보람되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김동호, 임보교수님 등 원로시인의 각각

'나의 시, 나의 삶'에 대한 특강으로 

평생을 시와 함께 살아온 삶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감동 깊은 시,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아래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이승하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복효근 시인의 특강에 이어

독자들과의 질의 및 토론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시진흥회 이사장 홍해리 시인. 여름자연학교 교장 조병기시인,

숲속의 백일장 심사위원장 김석규시인 등

많은 중견시인님들과 함께 160여명이 이틀동안

임각수 괴산군수님을 비롯한 한국문협괴산지부 시인들의

푸짐한 대접을 받았고,

 시 낭송 및 암송대회, 괴산댐 주변을 걷는 옛길 걷기,

 캠프파이어와 장기자랑 또한 워크숍의 열기를  더해

그야말로 품격있는 풍류의 시간을 즐기고,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 선생의 생가 방문 등 문학기행,

풍광 좋은 물놀이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리시회원님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2박3일.....!

 그야말로 행복을 득뿍 담아 왔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그냥]

2박3일 정말 좋은 시간들을 가지셨군요. 함께한 듯 즐거워 집니다. 시인들의 풍류....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유진]

그냥님! 부럽다고만 하지마시고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ㅎㅎㅎ

[수아]

부럽습니다. 사진을 쭉 둘러보니...행복과 낭만과 기쁨이 가득하군요. 저도 다음에는 꼭 참석하고 싶네요.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유진 선생님!! 잘 보고 나갑니다 ^^

[유진]

시인들의 워크숍이지만 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어요. 다음번엔 꼭 함께 가십시다.

[요세비]

선생님 수고하셨고,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인님들과 교수님들, 기성의 유명한 분들의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함께한 분들 감사합니다.

[유진]

보다 좋은 시를 쓰기 위한 강장제,촉진제인 셈이지요? 감동적인 좋은 시 쓰기....분발하십시다.^^*

[허영둘]

사진을 보니 못 간 게 아쉽네요. 가자고 손 내밀 때 얼른 붙잡고 따라 나섰어야 하는 건데..ㅎ~

[유진]

크~~ㅎ.

[만주사변(서봉교)]

아 ! 아쉽네요 괴산은 이곳에서 가까운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유진]

맞어! 원주에선 더 가깝네요. 다음 기회엔 함께 가십시다요.^^

[요세비]

아침 일찍 방송을 틀어놓고 아내와 이야기 했습니다. 출연료 나오면 저녁 사겠다고 저는 그림자도 안 보였습니다. 오늘 저녁은 라면일 것 같습니다. 포항엔 비가 내립니다

[epoche]

공부하고, 좋은 사람과 만나고, 좋은 곳을 둘러보고, 음주가무에다가, 달은 밝고, 별은 얼마나 총총하던지,,그리고 유성이 지나가는 여름 자연학교,, 참! 참! 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