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산> 기백산은 일명 비올것을 미리 안다는 지우산 이라고도 불리운다. 기백산 골에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흙이 많은 금원산 정상과 달리 기백산
정상부는 대부분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으로는 함양 안의면과 지리산이 보이고, 동으로는 가야산,
북으로는 금원산, 서로는 황석산과 백두대간 능선의 백운산과 괘관산이 보인다.
<용추사 일주문> 으로 불리는 이 문은 원래 장수사의 일주문. 신라 소지왕때 창건된 장수사는 용추계곡에
여러 개의 부속암자를 거느린 거대 사찰이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소실돼 지금은 일주문만
옛 절터 입구에 외로이 남아있다. 용추사는 후에 장수사의 암자였던 용추암터에 새로 지은 절이다.
<용추폭포> 10여m 높이에서 내리꽂히는 엄청난 물소리와 물보라에 일순간 벌어진 입을 닫을 줄 모를 정도로
신비스럽기까지 하다.한여름과 단풍철에 산 입구의 용추폭포가 있는 용추계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진다.
<수망령水望嶺> 용추계곡의 상류 고개가 물을 바라보는 수망령이다, 기백산은 일명 비올것을 미리 안다는
지우산 이라한다. 수망령은 지우산을 바라본다는 고개다.
이곳은 용화교가 창립된 곳이라고 한다. 용화교(龍華敎)는 증산교(甑山敎) 일파이다.
남원유생 김광찬(金廣贊)의 제자로 이근하는 강증산(姜甑山)이 전한 용화경를 연구한 끝에
불교와 선교의 장점을 취하여 용화교를 창립하였다.
경남 거창, 함양군을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가르는 기백산(1,331m)은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리운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또한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코스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관이 많으며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특히 정상에서 금원산 까지의 3km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이 장관이다.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안의 용추사 일주문에서 북쪽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금원산에서 수막령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산행으로서는 바람직하지만 금원산까지의 거리가 3킬로를 훨씬 넘고 금원산을 지나
유안청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꽤 돌아가는 코스이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능선 좌우에 있는
여러개의 하산코스 중 선택하여 하산 하면 된다. 긴 세월의 연륜을 말해주듯 침식 퇴적의 작용으로 노출된
암반을 따라 한수동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수많은 웅덩이와 폭포가 어우러져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민둥봉인 금원산과 기백산을 잇는 초원의 능선(3.5km)에는 책바위등 암봉이 드문 드문있고
덕유산 수도산 오도산 황매산 백운산등 조망이 뛰어나다 .기백 금원산 종주 역시 하루에 가능하다.
첫댓글 산행후 백숙 파티가있으니 예약 하시기 바랍니다.
아리랑 에서 승차합니다.
좌석 예약 1번
최동준외 2명
황인환 아리랑 승차
별일 없어야 할텐데.
.
이번엔 꼭 가야겠습니다..
별일 없을거에요............
오랜만입니다..
산행에 참가신청합니다.
제일고에서 승차합니다.
갑사합니다. 그때뵙죠.....
2명 예약합니다. 아리랑아파트 승차가 가능한 거 같으니 한사람은 아리랑, 그리고 한사람은 수송 현대에서 승차 가능한가요?
예. 감사합니다.
예약합니다 010-3191-1299 2명 예약합니다
유원아파트 1명 군산대1명 탑승합니다
감사합니다.
정 이혁 군산대 승차
김 우정 . 예약
서수박외 1명 재일고
6월 21일 숨은사랑 명의로 예약한 2명 중 수송 현대 예정 한 사람은 취소합니다. 한 사람은 아리랑아파트에서 승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