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산방에 홀로앉아 한잔 술을 기울이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비어있음으로 아름답다는 삶에 다가가고 싶다.
-징검다리-
첫댓글 애잔한 음악까지 마음을 쓸쓸하게 하지만...웬지 편안함까지 느껴집니다
중년에 나이로 오며 노년으로 가면서 늘상 머리속에 머물던 산방, 조용히 맘의 벗들과 고요하고 고즈넉한 창밖을보며 차한잔 손에들고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며 살아온 인생을 되짚어 볼수 있는 산방, 맘에만 가득채우고 머리에만 있던 산방, 님의 덕분에 눈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애잔한 음악까지 마음을 쓸쓸하게 하지만...웬지 편안함까지 느껴집니다
중년에 나이로 오며 노년으로 가면서 늘상 머리속에 머물던 산방, 조용히 맘의 벗들과 고요하고 고즈넉한 창밖을보며 차한잔 손에들고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며 살아온 인생을 되짚어 볼수 있는 산방, 맘에만 가득채우고 머리에만 있던 산방, 님의 덕분에 눈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