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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막걸리.
지인이 군입대한 아들 훈련소 퇴소식에 다녀오며 가져왔다.

또 다른분은 캔 막걸리를 가져다 놓으셨다.
저 막걸리 다 먹을 동안 콩이맘 눈치를 보게될듯~

건강진단 결과가 경계에 있으니 조심 하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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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절임배추 세척 작업을 하고 출근

배추는 점점 크게 자라고 있다.

12월 중순이면 이 밭도 모두 비게 될것이다.

한참 잊고 있었더니 표고가 피었다며 콩이맘이 표고버섯을 수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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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탐방센터 풍경


계곡물을 끌어와 등산화를 닦는 장소가 제일 인기가 많다.
아쉽지만 동파에 대비하여 물길을 막아 놓았다.
휴일을 맞이하여 여전히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노고단.

절임배추+김장김치양념+얼린고기+표고버섯+소주 한잔= 행복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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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점검

발에 걸려 넘어지기 쉬운곳을

때려 박고,


시간이 지나 다시 돌출된 부분도

살펴서

점검을 하며 겨울 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첫댓글 선배님 같은 좋은분이 지리산 특히 구례에 계신다는것은 참 행운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주 행복걷기에 참석할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구례 귀농 적응이 잘 되가고 계시지요?
한번씩 바람쐬고 충전 한다 생각 하시고 걷기 모임에 참석 하시길요.
설봉농장도 슬슬 겨울준비에 들어가는군요 ^*^
이제 절임배추 마무리 하면 얼추 올 농사는 마치게 됩니다.
곧바로 매실 전지 작업이 기다리고 있지만요^^
절인배추에 보쌈 쩝쩝 ...맛있지요.
아~ 그 맛을 잘 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