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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전한 복음에서 무엇이 빠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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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복음 전도 방식이 낳은 가장 유해한 부산물 중 하나는 각 사람의 죄의 실상을 직면하지 못하는 복음이다. 가장 보수적인 교회들조차도 거듭났다고 주장하지만 이방인처럼 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신앙고백에 절대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도록 길들여져 있다.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신뢰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명백하게 다른 삶에 빠져 지낸다. 그럼에도 누구도 감히 그들의 증거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현대 교회는 구원은 단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일 뿐, 꼭 죄인이 죄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절반의 진리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며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영원한 형벌로 벌하신다.
이런 사실을 언급하지 않거나 감춘다면 완전한 복음 제시라고 할 수 없다. 개인의 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지적하지 않는 메시지는 문제가 있는 복음이다. 그리고 죄로 물든 삶의 방식을 고치고 죄인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는 '구원'은 어떤 것이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구원이 아니다.
구원에 관한 한, 죄는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죄가 문제 그 자체이다. 사실상 기독교 메시지의 특징은 죄를 용서하고 정복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복음에 관한 모든 사실 가운데 우리를 사로잡는 죄의 굴레가 깨뜨려졌다는 소식보다 더 놀라운 것은 없다. 이 진리가 기독교 메시지의 심장이요 생명이다. 이것을 배제한 메시지는 예수님이 전한 복음이라고 할 수 없다.
죄의 극악함을 알아 죄로부터 돌아서기를 갈망하지 않고도 성경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의 악함을 통감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라고 했다. 바울은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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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길을 가는 두 집단이 있다. 마태복음 7장 13절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무리에 대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무리에 대해 "찾는 자가 적다"고 한다(14절). 비극적인 사실이지만,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 다수는 천국이 아니라 지옥으로 가고 있다. 심지어 구약에서도 참된 신자들은 다수가 아니라 남은 자에 불과했다.
마태복음 22장 14절에서 예수님은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12장 32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시며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고 하셨다. 이 구절에서 '적은'으로 번역된 말은 '미크론'으로, 여기서 아주 작은 것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라는 접두사가 나왔다. 마태복음 13장 32절에서 가장 작은 씨에 속하는 겨자씨를 말할 때도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
믿음을 가진 남은 자는 항상 적은 무리로, 자신의 인간적 무능함을 알지만 기꺼이 비용을 치를 각오를 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고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의미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넓은 길로 간다. 그러나 다수가 옳은 경우는 별로 없다.
넓은 길은 인간의 관점에 근거한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사람들은 의보다 죄를 좋아한다. 예수님은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요 3:19)고 하셨다. 다수와 함께 휩쓸리는 일은 쉽다. 당신이 아끼는 죄와 소유물에 예수님을 추가해 신앙을 가진 듯 생각할 수도 있다. 교회에 다니면서 바라는 바를 적극적 혹은 소극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이 길을 가는 데는 자기를 부인하거나 십자가를 지지 않아도 된다. 단 한 가지 문제는 그 자연스러운 길이 재앙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존 맥아더(미국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마스터스 신학대학 학장), '주님 없는 복음'(생명의말씀사)에서
주님 없는 복음 예수님이 전한 복음에서 무엇이 빠졌는가? 존 맥아더 저 / 황을호 역 | 생명의말씀사 | 2017년 05월 31일 | 원제 : 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출간일 | 2017년 05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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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무게,크기 | 440쪽 | 780g | 150*225*30mm |
쉬운 믿음, 값싼 구원, 성화 없는 칭의,
가짜 구원 메시지를 바로 잡는 예수 복음.
현대 기독교엔 교회 다닌다는 사람은 많지만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사람은 드물다. 교회는 커졌지만 복음은 힘을 잃었다. 왜일까? 주님 되심을 옵션으로 두고, 믿기만 하면 된다는 쉬운 믿음은 성화 없는 칭의, 열매 없는 신앙, 헌신 없는 그리스도인을 양산했다. 그러나 주님을 모시는 삶이 없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믿는 건 착각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강해 설교자 존 맥아더 목사는 현재 기독교가 가진 문제의 원인이 바로 복음에서 주재권을 뺏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리스도의 주재권은 구원을 얻는 참된 신앙의 핵심이다. 존 맥아더는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는 참된 복음의 의미를 밝힌다.
John Macarthur존 맥아더는 수백만 명의 삶에 커다란 감동을 전해준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최고의 성경해석가다.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의 사역 동안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 최고의 성경해석가로 알려져 있는 그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면서도 뜨거운 목회자적 심장을 잃지 않는 설교, 시대를 분별해 내는 거시적 통찰력과 한 구절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시각, 정치한 논리, 변명의 여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적용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그의 설교는 모든 목회자가 모델로 삼아야 할 가장 성경적인 설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목사이자 매스터 대학 및 신학교The Master's College and Seminary 총장이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로 부임할 때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는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교회를 널리 알리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모은 적도 없지만 교회가 성장한 까닭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존 맥아더는 수백만 명의 삶에 커다란 감동을 전해준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최고의 성경해석가다.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의 사역 동안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 최고의 성경해석가로 알려져 있는 그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면서도 뜨거운 목회자적 심장을 잃지 않는 설교, 시대를 분별해 내는 거시적 통찰력과 한 구절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시각, 정치한 논리, 변명의 여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적용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그의 설교는 모든 목회자가 모델로 삼아야 할 가장 성경적인 설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선밸리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목사이자 매스터 대학 및 신학교The Master's College and Seminary 총장이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로 부임할 때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는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교회를 널리 알리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모은 적도 없지만 교회가 성장한 까닭은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성숙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담임목사의 사역 원리에 따라 성도들의 신앙 성장이 견고하게 말씀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방송되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인 「그레이스 투 유Grace to You」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사역단체인 '그레이스투유'의 대표를 겸하면서 명쾌한 강해 설교와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최우수도서상Gold Medallion Award을 받은 『맥아더 스터디 바이블The MacArthur Study Bible』의 주석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은사』『팔복』『남성과 여성』『참된 예배』『목회사역의 재발견』『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주님의 교회계획』『강해 설교의 재발견』『하나님의 방식으로 자녀 키우기』『성경적인 자녀 양육』『역사하는 믿음』『교회의 해부학』『고난을 역전시키는 하나님의 능력』『하나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십자가, 12시간 전』『믿음이 쑥쑥 자라고 있어요』『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주와 함께 길을 나서다』『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의 조건』『하나님의 뜻』『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기도의 열정』『분별력』『진리 전쟁』『하나님의 완벽한 디자인』『존 맥아더 은사』『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무질서한 은사주의』『구원이란 무엇인가』『자족연습』『나는 왜 성경을 믿는가』『존 맥아더의 참된 무릎 꿇음』『존 맥아더의 성경, 이렇게 믿어라』『아주 특별한 어머니』『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한 기독교』『값비싼 기독교』『믿음으로 굳게 서라』『양심실종』『존 맥아더 팔복』『우주와 인간의 시작』『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굳게 서라』『존 맥아더의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존 맥아더의 영적 성장의 열쇠』『가장 고상한 지식 예수 그리스도』『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재림, 다시 오실 주님의 약속』『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까?』『영성을 세우는 13가지 기둥』『내 양을 먹이라』『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전도, 그 이상의 축복』『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상담론』『탕자 이야기』『세상보다 나은 기독교』『작은 이야기 속 큰 지혜』,『고난의 능력』『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예배』등 수많은 책을 내며 30여 년 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목사로서의 내 책임은 성경 구절이나 교리를 뚜렷하게 밝혀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사람들을 말씀으로 인도하는 특별한 인도를 누리며 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다."
20주년 기념판 서문
제2판 서문
초판 서문
머리말 _우리 시대 대중화된 쉬운 복음
1부 오늘날의 복음은 예수님의 복음인가?
1장 “나를 따라오라”는 말씀의 진짜 의미
2장 어느 쪽이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인가?
2부 예수님은 어떤 복음을 전하셨나?
3장 종교지도자에게 거듭남을 요구하시다
4장 사마리아 여인에게 구원을 제시하시다
5장 죄인은 영접하고 의인은 거절하시다
6장 맹인의 육적 눈과 영적 눈을 여시다
7장 간절히 나아온 부자 청년을 도전하시다
8장 죄인을 먼저 찾으시고 완전히 바꾸시다
9장 제자 같은 거짓 제자에게 경고하시다
10장 쉼의 멍에를 메고 따르라 초청하시다
3부 예수님의 비유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11장 씨 뿌리는 비유: 복음을 받는 네 가지 마음
12장 알곡과 가라지: 세상 속 교회를 위한 교훈
13장 천국 보화: 더 큰 가치에 전부를 투자하라
14장 포도원의 품꾼: 하나님 나라의 통치 방식
15장 세 가지 비유: 잃은 자를 찾은 하나님의 마음
16장 포도나무와 가지: 열매 없는 가지의 마지막
“구원의 어느 한 면도 인간의 행위로 획득되지 않는다.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딛 3:5-7). 그러므로 구원은 어떤 차원에서도 흠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하나님은 그의 구원 사역의 요소로서 회개,
믿음, 성화, 복종, 순종 그리고 궁극적 영화를 이루어내신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이루시며 인간의 노력에 의존하지 않으신다. 그러기에 이 요소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누락될 가능성이 없으며, 어느 하나라도 빠진 경험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일 수 없다.”--- p.68
“현대의 복음전도 방식이 낳은 가장 유해한 부산물 중 하나는 각 사람의 죄의 실상을 직면하지 못하는 복음이다. 가장 보수적인 교회들조차도 거듭났다고 주장하지만 이방인처럼 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신앙고백에 절대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도록 길들여져 있다.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신뢰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명백하게 다른 삶에 빠져 지낸다. 그럼에도 누구도...“구원의 어느 한 면도 인간의 행위로 획득되지 않는다.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딛 3:5-7). 그러므로 구원은 어떤 차원에서도 흠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하나님은 그의 구원 사역의 요소로서 회개,
믿음, 성화, 복종, 순종 그리고 궁극적 영화를 이루어내신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이루시며 인간의 노력에 의존하지 않으신다. 그러기에 이 요소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누락될 가능성이 없으며, 어느 하나라도 빠진 경험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일 수 없다.”--- p.68
“현대의 복음전도 방식이 낳은 가장 유해한 부산물 중 하나는 각 사람의 죄의 실상을 직면하지 못하는 복음이다. 가장 보수적인 교회들조차도 거듭났다고 주장하지만 이방인처럼 사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신앙고백에 절대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도록 길들여져 있다.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신뢰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명백하게 다른 삶에 빠져 지낸다. 그럼에도 누구도 감히 그들의 증거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p.108
“구속이라는 위대한 기적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주시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스스로 그를 사랑할 수 없다(요일 4:19). 구원은 하나님이 불신자의 마음을 변화시켜 그가 죄에서 그리스도께로 돌아설 때 일어난다. 하나님은 죄인을 어둠의 영역에서 빛의 나라로 구출하신다(골 1:13). 그 과정에서 그리스도가 믿음을 통해 그 마음에 들어가 거하신다(엡 3:17 참조). 이처럼 회심은 단순히 죄인이 그리스도를 모시기로 결단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그 개인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p.183
“구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진정한 회심에는 또 하나의 요소(복종)가 있다. 예수님의 초청은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으로 끝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9-30)고 하신다. 예수님의 주재권에 복종하라는 부르심은 예수님의 구원 초청의 일부요 한 묶음이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주시는 구원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 p.191~192
“율법의 멍에, 인간 노력의 멍에, 행위의 멍에, 죄의 멍에는 모두 무겁고 쓰리고 괴로운 멍에이다. 육체에 있는 크고 지기 어려운 짐을 나타내는 이 멍에는 절망과 좌절, 염려로 이어진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질 수 있는 멍에를 주시면서 또한 그것을 질 수 있는 힘도 주신다(빌 4:13 참조). 거기에 참된 쉼이 있다.
예수님의 멍에가 쉽고 가벼운 이유는 그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이다.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과 달리 예수님은 우리를 억압하려 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질 수 없는 짐을 쌓지 않으신다. 의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려 하지 않으신다. 그의 멍에에 순종하는 일은 즐겁다. 멍에가 목에 쓰리다면 우리가 불순종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 멍에는 고통스럽지 않다. 오히려 즐겁다. “너희 영혼이 쉼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은 죄책과 죄의 짐에서의 해방을 의미한다.” --- p.193
예수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드러낸 대표작!
현대 기독교가 젖어 있는 쉬운 믿음주의에 대한 성경적 해독제!
우리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존 맥아더가 철저하게 성경으로 해설하는
구주이자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쉬운 믿음엔 주님이 없고, 주님 없는 복음엔 구원이 없다!
교회 다닌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사람은 드물다. 교회는 커졌지만 복음은 힘을 잃었다. 왜일까? 구주를 고백하면서 주님을 거부하는 삶이 가능할까? 주님을 옵션으로 두고 믿기만 하면 된다는 쉬운 믿음은 성화 없는 칭의, 열매 없는 신앙, 헌신 없는 그리스도인을 양산했다. 그러나 주님으로 모시는 삶이 없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믿는 건 착각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강해 설교자 존 맥아더 목사는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가 전한 복음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빠뜨렸다고 전한다. 존 맥아더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이 책의 내용을 설교한 후 회심한 신자가 늘어났고, 이 책은 첫 출간 이후 수정증보를 거듭하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아마존 독자들은 존 맥아더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이 책은 여전히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참된 복음을 알기 원하는 교회와 가정에서 성경공부와 토론교재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복음을 소개하는 책은 많다. 하지만 특히 이 책은 현대 복음 전도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밝히면서 소개하고 있기에 더욱 복음을 유의해서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권합니다.]
- 교회 다니면서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을 보고 회의에 젖는다면,
-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자꾸 의심이 들어 확인하고 싶다면,
- 그저 교회에 다녔을 뿐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다면,
- 성숙한 신자이지만 매일 매일 복음의 격려와 도전이 필요하다면,
- 그리스도인답게 삶을 바꿀 의사가 있다면,
- 매일 복음을 선포하고 믿음이 충만해지도록 돕는 책이 필요한 목회자라면.
현대 기독교를 놀랍도록 정확하게 분석하며, 정말 훌륭하게 회심의 본질을 설명한다 - 존 파이퍼(베들레헴 침례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정말 필요한 책이다. 명쾌하고 설득력 있으며, 유익하다. 그리스도가 전한 구원 얻는 믿음에 관해 이보다 잘 쓴 책은 없다. 나는 이 책이 널리 읽혀지길 바라며, 열정적으로 추천한다. - 제임스 I. 패커(리전트 신학교 신학 교수)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양심이 어떻게 드러날 수밖에 없는지 잘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맥아더의 이 책을 읽고 물 탄 복음과 거짓 확신에서 돌이킬 거라고 믿는다. - 제임스 M. 보이스
-인터넷 서점 '예스 24'에서
http://www.yes24.com/24/goods/41805748?scode=032&OzSrank=1
첫댓글 뛰어난 강해 설교자요 성경 교사로 한국교회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존 맥아더 목사님이 공식적으로 '주재권 구원'을 강조하신 책을 생명의말씀사가 최근 재단장해서 출간했네요. 이 책의 주요 대목들을 소개하면서 책의 목차와 전체 흐름도 함께 나눠봅니다. 개인적으로 존 맥아더 목사님의 성령 은사 중지론이나 문화에 대한 시각 등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행함 있는 믿음이나 전천년설 종말론, 환난 전 휴거론 등에는 동의하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배워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는 구원은 단지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일 뿐, 꼭 죄인이 죄의 굴레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다수가 옳은 경우는 별로 없다."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