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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공식명칭 : 오스트리아공화국(Republic of Austria), 인구 : 8,263,000 면적 : 83,871, 수도 : 빈, 정체·의회형태 : 연방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 총리, 공식 언어 : 독일어 독립년월일 : 1918. 10. 30, 화폐단위 : 유로(euro/?) 국가(國歌) : Land der Berge, Land am Strome 공식 이름은 오스트리아 공화국(Republic of Austria/Republik Österreich) 유럽 중남부에 있는 산이 많고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 수도는 빈이며, 남북 길이 300km, 동서 길이 약 560km이다. 서쪽으로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북서쪽으로 독일, 북쪽으로 체크, 동쪽으로 헝가리, 남동쪽으로 슬로베니아, 남서쪽으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 백과사전 및 인터넷 자료 인용 |
새로운 환경으로 바뀌어서인지 새벽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깨고 잠도 깊게 못잔 느낌이다.
무더운 여름, 하루 종일 탐방을 해야 되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은 다소 여유롭게 생각이 든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조식이 제공되기에 그것도 06시에서 10시까지~
뷔페로 준비된 호텔 식당은 풍성하고 가지 수도 많다. 모처럼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 풍성한 식단,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무더움을 피해 오전에 쇤브룬 궁전을 가기로 했던 것.. 교통비가 만만찮기에 가급적이면 1회용 보다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권으로 구입을 했다.
1회권이 2.2유로, 24시간권이 7.5유로이니 4회 이상 타는 경우는 이익인 셈이다.
호텔 프린즈 이유젠 부페식 아침 식사 메뉴는 또 다른 위치에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고..
취향에 맞는 음식을 준비해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쇤브룬 궁전을 가는 중에 재래시장을 들러서 오래된 물건을 구입하고 이동을 했지~
쇤브룬 궁전은 9년 전에 본인만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와이프와는 처음~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궁전인 쇤부른은 ‘아름다운 분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마리아 테레지아와 그녀의 딸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냈던 곳이기에 소장품도 많이
보관되고 있는 곳~ 박물관 40개 방을 둘러보는 코스 가격은 2명 29유로[40,600원]~
24시간 권 교통권을 구입하고 재래 시장을 방문했지~
기념품을 진열하고 재래 시장이 활기를 갖는 오전의 시간에~
U4선 Schonbrunn역에서 하차하여 7-8분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에 궁전이 위치하고..
오디오 청취 포함한 2인 입장료 29유로[40,600원] 티켓~
쇤부른 궁전 정문 쪽 분수대의 모습
쇤부른 글로리테 방향에서 바라다 본 쇤부른 궁전 모습
궁전 내부를 둘러본 우리는 미로 정원을 거쳐서 언덕위에 있는 글로리테 그리스 신전
양식 건물까지 오르는 시간을 갖다. 궁전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인공 호수와
푸른 잔디가 인상적이다.
호수와 분수, 정원이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
터널 형태의 조경 모습도 인상적이다.
궁전 앞에는 꽃들로 시야도 확보하고 시원스런 느낌도 주고..
언덕 위 글로리테[그리스 신전 양식의 건물]를 향하면서 바라다 본 쇤부른 궁전~
글로리테[고대 그리스 신전 건물 양식]가 위용을 자랑하고..
글로리테 건출물을 클로즈업하고
쇤브룬 궁전을 나와서 근교에서는 인간 마네킹이 다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쇤부른 궁전을 둘러보느라 체력 소모가 되었기에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오스트리아 빈의 주요 거리, 공원, 성 슈테판 성당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지~
대부분 점심 식사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맛있게 먹은 음식~
공원과 인공 호수가 있는 다소 특이한 성당 앞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독일의 작곡가인 요하네스 브람스가 빈에서 작곡가 활동을 했고 1897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
오스트리아 빈의 활기넘친 케른트너 거리의 모습
빈의 랜드 마크인 성 슈테판 대성당[St. Stephansdom]을 향했지~
모차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된 성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상징이기에 많은 인파가 찾는 곳이기도 하는데, 12세기 초 바실리카 양식으로 건축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외세의 침략으로 파괴와 재건축으로 현재는 바로크의 도시 빈에서 최고의 고딕 성당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7m의 높이의 남쪽 탑은 고딕양식으로 현재에도 보수를 진행 중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성당 내부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조각 작품으로는 16세기 모라비아 출신의 조각가 안톤 필그람의
작품인 고딕형 설교단이며 자신의 모습을 직접 새긴 조각이 있다고 한다.
성당을 둘러보고 이어서 마트에 들러 저녁 식재료도 준비하고, 콜라보다도 저렴한 맥주
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오스트리아의 짧은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짜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된 성 슈테판 성당의 외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고딕양식으로 재건축된 성단 외벽의 조각상과 기록물
성 슈테판 성당 내부의 모습
성 슈테판 성당 내부에 설치된 조각상
성 슈테판 유리창의 스테인드 글라스
오스트리아 지하철 내부의 모습은 좌석 중심이고 통로는 비좁은 느낌~
첫댓글 오! 브람스
브람스의 묘 인가요?
아무튼 나중에 유럽여행은 꼭 가보고 싶네요
와~
맛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