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35년 만에 황악산 등정과 모임으로 전국통일 !
졸업이 어제 같은 데..50을 넘어 반백의 나이로 함께 등산하고
직지사 앞에서 염소고기를 안주로 건배를 하며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국 송설 3219 회 결성. 추인되어 김천에 본부를(회장 박 희동,총무 변영진)두고 서울을 비롯 전국 지부가 탄생했다.
동시에 전국 송설 3219 산악회 결성. 추인되어 서울에 본부를(회장 윤광희,부회장 석영구,등반대장 박태근,총무 김사영)
두고 전국 지부를 두는 확대 조직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전국 송설 3219산악회 등정은 봄(5월),가을(9-10월) 그리고
전국 3219회는 송년 부부 모임으로 점차 발전 시키기로 하고,
매년 가을에에는 정기적으로 합동 등산은 반드시 실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뜻깊고 보람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김천 본부를 비롯하여 부산,울산,대구 ,구미 그리고 서울에서 오신 동기들께
동기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99.88.23死(99세 까지 88하게 살다 2-3일안에 가자)할때 까지 건강하고 맛있게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하면서 사진을 올립니다.
송설 3219회,송설 3219 산악회 '전국 통일' 화이팅!!
<고곡 졸업 35년 만에 전국에서 모인 송설 3219회.산악회-김천 직지사 앞>
<고교 졸업 35 만에 함께 오른 전국 송설 3219 산악회 동기들-해발 1 111m 황악산 정상에서>
<황악산 등정 후 회식자리-전국 송설 3219 회 본부(김천). 송설3219산악회 본부(서울) 그리고 각 지역 지부를 전국적으로 결성하고 만장일치 박수로 가결>
<아쉬운 석별의 장면-부산.울산.대구.구미 와 서울 향해 떠나기 전 마지막 촬영>
특히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하신 김천 박 희동 회장 변 영진 총무님,등산 길라잡이 정향택
현국환과 윤두현 동기, 각 지역에서 오신 회장님과 서울 김 사영 총무,등반대장 박 태근과 사진사 여원동,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완등한 이정도와 끝까지 가이드한 변기영,
마지막 사람까지 안내한 석 영구 부회장께 감사드린다.
첫댓글 고귀한 만남 그자체다!~~하는일 마다 잘되거라 이늠드라!~~♡!☆~~~~~~~~~
송설 3219회, 송설 3219 산악회를 전국 단위로 탄생시틴 산파역이신 청향님...수고 많았습니다
칭구야!! 반갑다...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하나가 되는 우리들...어제는 증말 행복했다.
송설 3219의 황악산 등반은 고향 김천친구들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옛친구들의 열정으로 완죤히 황악산을 정복,압도하고서 역사적날로 기록된 9월 10일으은 땅거미와 함께 서서히저물어갔다.
황악산 꼭대기 헬기장을 꽉 메우니 카메라 잡기도 어렵구나! 전국동기산악회를 결성했으니 축하한다. 매년 통일된 모임으로 만날 수 있어 반갑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