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루베리를 옮겨심었습니다.
우리집에 온 블루베리는 벎써 세번째 이사를 합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집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15년이 걸린다고~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힘이 들면서도
농사지을 생각을 하면 가슴 설레는 순간들 입니다~^^
첫댓글 작곡가 신중현 , 노래는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나는 김추자가 제일 좋더라..
slow go go? 칼립소?
김추자 좋죠~~
마당이 아늑하고 이뻐보입니다.
저도 김추자의 봄비가 좋더군요.하루종일 봄비가 흠뻑 내렸습니다.곧 파릇파릇 싹이 돋을텐데 마음만 싱숭생숭입니다.ㅎㅎ
여기는 마을 절반은 눈이 왔고(지금도 산중턱은 허옇습니다) 절반 아래로는 비가 꽤 왔습니다.저희집 마당은 비가 왔고..연못 위쪽 밭은 눈과 비가 섞여서 왔습니다.봄비인지 겨울비인지 아직은 매우매우 헷갈립니다.ㅎㅎ오늘은 한낮에도 꽤 춥더군요. 바람도 겁나게 불고...그래도.내일이 보름이니 찰밥해 먹을끼라꼬 자친이랑 이런저런 곡식 불리고 삶는 중입니다.예전에는 보름이 참 큰 명절 중 하나(제 어릴 때만 해도)였는데...지금은 그저 명맥만 남아 있는 듯하여 약간 씁슬하기도 합니다.쥐불(여기서는 망구리 돌리기)놀이도 요즘은 LED로 만들걸 쓴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ㅎㅎ
밭이 정갈하게 꾸며져 있네요~^^
봄비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리더니 이제 그쳤네요.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 몸은 안 움직이고 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 금주에 한 번 들를까 하는데 쥔장 계시는지요? ㅎㅎ
첫댓글 작곡가 신중현 , 노래는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나는 김추자가 제일 좋더라..
slow go go? 칼립소?
김추자 좋죠~~
마당이 아늑하고 이뻐보입니다.
저도 김추자의 봄비가 좋더군요.
하루종일 봄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곧 파릇파릇 싹이 돋을텐데 마음만 싱숭생숭입니다.ㅎㅎ
여기는 마을 절반은 눈이 왔고(지금도 산중턱은 허옇습니다) 절반 아래로는 비가 꽤 왔습니다.
저희집 마당은 비가 왔고..연못 위쪽 밭은 눈과 비가 섞여서 왔습니다.
봄비인지 겨울비인지 아직은 매우매우 헷갈립니다.ㅎㅎ
오늘은 한낮에도 꽤 춥더군요. 바람도 겁나게 불고...
그래도.
내일이 보름이니 찰밥해 먹을끼라꼬 자친이랑 이런저런 곡식 불리고 삶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보름이 참 큰 명절 중 하나(제 어릴 때만 해도)였는데...
지금은 그저 명맥만 남아 있는 듯하여 약간 씁슬하기도 합니다.
쥐불(여기서는 망구리 돌리기)놀이도 요즘은 LED로 만들걸 쓴다고 뉴스에 나오네요.ㅎㅎ
밭이 정갈하게 꾸며져 있네요~^^
봄비가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리더니 이제 그쳤네요.
할 일은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데 몸은 안 움직이고 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 금주에 한 번 들를까 하는데 쥔장 계시는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