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12월 21일 개봉

[청지기]

예수 그리스도 탄생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The Nativity Story(2006/미국) 기원이 시작될 무렵, 헤롯(헤로데)왕의 가혹한 독재정치는 점점 그 힘을 더해가고 높아가는 세금과 가난으로 인해 유대(유다)에는 메시아의 탄생을 예언하는 자들이 늘어만 간다. 한편 가난한 마리아의 아버지는 마리아를 목수 청년 요셉과 결혼시키기로 한다. 그것은 그들 가족의 안전과 마리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그러나 아직 16살에 불과한 어린 마리아는 갑작스런 결혼 이야기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브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마리아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온다. 그는 그녀에게 하나님(하느님)에 의해 선택 받은 자라 칭하며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고 그가 세상을 구할 것이라고 예언 하는데… 감독: 캐더린 하드윅
출연: 케이샤 캐슬 휴즈 (마리아) 쇼레 아그다쉬루 (엘리자베스)  드라마 | | 2006-12-21 (개봉) |

오는 2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예수 탄생에 대한 영화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갓 태어난 아기예수의 성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모습이 벌써부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마리아와 요셉의 베들레헴 여정에서 예수의 탄생까지를 그리고 있는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거룩한 아기 예수의 탄생 순간을 보여주는 최초의 상업영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한 영화로는 성서를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충실히 그린 <지저스>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두 작품을 꼽을 수 있다.

이번에 개봉되는 영화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역시 어떠한 각색 작업이나 작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한 채 사실적이고 진실된 종교색채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기독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서에 충실하기 위해 나사렛마을 가옥의 위치에서 마을구조까지 자문을 거쳐 만들어낸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떠나 성탄절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새로이 일깨워주고 마리아와 요셉의 험난한 베들레헴 여정을 통해 느껴지는 가족의 의미, 신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를 바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 The Nativity Story(2006/미국)

드라마 | 전체 관람가 (국내), PG (제작국가) | 2006-12-21 (개봉) | 100분(국내),101분(제작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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