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왕이 된 CEO] 분당제일교회 한재섭 집사 2009-02-20

[죤.웨슬리]

화면더블클릭-전체화면 복귀-동일함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새벽기도를 쉬지 않는 가정이었는데도
교회를 다니면서도 1년 열 두 달을 술과 함께 방탕한 삶을 살았다.
일찍 조경 사업을 하면서 세상에 빠져 살았고 가정은
늘 생활비만 던져주면 되는 것으로 알 정도로 형식적이었다.

2004년 추석, 집에 들어갔을 때 갑작스러운 아내의 박대에 충격을 받고
방황하다가 가족이 은혜 받았던 곳인 한얼산기도원에 가게 됐다. 
그곳에서 부러진 팔이 치유되는 경험을 했고,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를 시작했다.

산을 내려와 새벽기도와 예배의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그 뜨거움으로 노방전도를 다니기 시작했고,
전도하며 많은 체험과 기적을 보게 되었다.

그러던 후 어느 날부터 잘되던 사업이 안 되고
가장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택시기사를 하며 전도하며 주일을 지키기 위해
하루 3시간도 안자고 일을 하게 된다.
2년간 택시기사로 일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택시 안에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역주행 차량의 돌진 속에서 목숨을 구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등 무수한 증거들을 보여주셨다.

전도에 헌신하는 동안 하나님은 조경 개인사업 300억 규모까지 허용 가능한
기업으로 만들어주셨다.

65세 이상 노인 천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인 ‘천국동산’을 설립해 소외된
노인들을 섬기며 사는 것이 비전인 한재섭 집사의 간증을 들어본다.

[곽성은]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크시겠네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도 전도할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