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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이제 완전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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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배추를 씻어 놓고 자원활동가 인증식에 참석 하려고 국립공원 자원봉사 센터로

활동 모습 동영상

콩이맘은 올해도 자원활동가 인증서를 받았다.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 사무소는 올해 33명이 인증서를 받음
설봉도 내년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점심은 버섯 전골

동력 운반기를 빌려서 배추 절이는 작업을 하였는데 캬브레타가 말썽을 부려 양춘 형님이 섬세하게 수리를 하여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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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배추 절이는 작업을 하고 출근

남겨 놓은 물량은 콩이맘 혼자서 작업

얼음이 두껍게 얼은 꽤 추운 아침이다.

성삼재는 오후부터 싸락눈이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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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 대피소 주변 탐방로 시설물 작업을 하러 가는길에 안전 표지판


아는 내용이자만 다같이 한번 더 읽어 봅시다.

오일스텐도 칠하고

낡은 밧줄도 교체 하기 위해 등짐도 지고

겨울해는 짧고, 할일은 많고, 빡센 하루를 마쳤다.
첫댓글 설봉농장 덕분에 올 김장 잘 했습니다.
절임배추를 보면서 설봉님의 세심함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16 인증식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배추 자라는 시기에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 했는데 나름 잘자라줘서 다행 입니다.